웃긴얘기...
김은실
일반
13
723
2004.05.07 17:53
좀전에 티비에서 춘향선발대회를 하더라구요..
그것보구,,과거가 생각나서....
이 글보구,,,웃지마쎄요
(푼수기질 ,,,또 도지는듯)
제가 22란 숫자를 달고 다녔을때....
일입니다..
춘향이 뽑는데,,,
면에서 대회나가라구,,,
집으로 전화가 왔다더군요..
엄마가 한복한벌 맞쳐준다며 나가라고,,하시는데...
안나갔습니다...
자신이엄써서..아니 일등못먹을거 같아서,,
그 일이 생각 나네요..
해 마다 춘향이 뽑을땐,, 생각나는것 같습니다...
그럴줄 알았쪄..
웃으실쭐알았쪄요...^^
할때 마다 믿지못하겠다는듯 웃고만 있씁니다..
김혜진님도 믿지못하시는 애길,,,,,,,,,,
하지만 회원님들은 믿으실겁니다, 저도 포함해서요,
그래도 면 대표가 될뻔 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김혜진님은 행운아이시군요.
에스더를 잘 키워서 엄마의 못다 한 꿈을 이루시죠?
김혜진님은 복도 많아...
그런데 김혜진님도 이도령 못지 않은 출중한 인물이시죠...
그럼 서로 비긴건가요? ㅎㅎㅎ
한번 출전해 보시지 그러셨어요.
따님도 엄마 닮았으면 이쁠거 같은데 딸아이에게 도전을....^^;;
미인기준이 만이 바껴야 가능할 일인뎅,,
미스코리아...가 맞지 않나요?
베베꼬니까 밉죠? ㅎㅎ
출전 하셨으면 진이 되셨을텐데요........
진담을 너무심하게했나.....^_^
하물며 가끔보는 사람 말을 못믿어서야 되겠습니까?
새상 속고만 살았습니까?
나 학실하게 믿어뿌린당께 !!
이뿌단말 한번도 안해서 이뿐지도 모르고 살았쑵니다,,
어쩌다 ,,나 이뿌징,,,하고 물으면 ...
울집,,인....
나,, 눈 높아...합니다...
땡땡볼같이 튕기기는,,,,
일단 차지하면 이뻐도 안이쁘다고
좋아도 안 좋은 척 하는것 아닌가요
언젠가 직접 뵈올날이 있겠지요
그때까지 고이 간직하십시요
왜 웃긴 얘기죠?
이쁜 분들이야...
미인대회 나가라는 권유를 많이 받는 것이 당연하지 않나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