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운전조심!!!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오재관 8 591 2004.05.07 21:54
어제 오후 제가 살고있는 아파트 단지 안에서 사고가 났었습니다.
제 큰아이 친구이자 같은라인에 사는 사내아이 였는데...

아이가 갑자기 뛰어 나오기는 했다지만, 운전자의 전방주시 소홀로 인해 1차와 2차 3차 충격까지 주고,
또 그것도 모른상태에서 10여m 나 지나 다른사람들의 제지로 섰다는것 아닙니까.
도저히 속도를 낼만한 길이 아닌 좁은 커브길인데...

한순간의 부주의로 인해 어린생명과 주변사람들에게 씻을 수 없는 아픔을 주었습니다.


무거운 글이어서 죄송합니다만, 운전을 많이하는 저도 그렇고 다른분들에게 경각심을 주고자
올리니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Comments

전정희 2004.05.07 22:55
  동네 여대생 세 명도
몇일전에 음주 운전자에게
교통 사고 당했지요
한 명은 다리 수술
한 명은 인대 늘어나고
한 명은 경상
같은 병실에 세 명이 다리
한 쪽씩 얹어 놓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정말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김기곤 2004.05.08 00:13
  운전도 조심해야하지만 음주운전은 절대 해서는 안됩니다.
음주운전은 그자체가 살인미수입니다.
전 술을 못마셔 아직까지 음주운전 한적은 한번도 없읍니다.
대신 술취한 친구들 무지하게 많이 데려다 줬읍니다.
항상 계모임때 운전은 항상 제가합니다.
회원님들께서도 동석자중 술마시지 않는분에게 처음부터 차키를 넘겨주시고 마시면
음주운전 하실일은 없을겁니다.
용환준 2004.05.08 09:44
  운전자는 안전운전, 음주운전 절대금지.
보행자는 보행수칙 지키며 항상 차조심해야 되겠습니다.
강현빈 2004.05.08 09:56
  신호 바뀌었는데 빨리가지 않고 하던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건널때는
차가 좀  기다리지 빵빵 거리기는

보행자 입장에서 횡단보도 간격이 왜 이리 멀어
운전자 입장에서는 왠 놈의 횡단보도 신호가 많아

항상 자기 입장에서 보니 문제가 있습니다
입장 바꿔 생각하면 운전 습관은 좋아지고 사고없는 세상이...
박정인 2004.05.08 11:15
  운전조심!! 이란 단어에 반성 많이 해봅니다.

카레이싱 이라는 취미를 가지고 있어서 가끔 고속도로에서 스피드를 많이 즐겼던 기억이...-_-;;

단 음주운전은 절대 안했지요 그리고 요즘은 자전거 타고 다닙니다...^^;;

권영우 2004.05.08 13:32
  아파트단지에는 인라인스케이트, 자전거를 타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브레이크 페달에 발을 올려 놓고 가야지요.
언젠가 저는 옆에서 놀던 아이가 장난하다가 갑자기 넘어져 앞으로 가던 제차밑으로 다리를 뻗어 뒷바퀴로 다리를 치었던 아픈기억이 있습니다.
보행자나 운전자나 조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오재관 2004.05.08 19:03
  저도 어린아이가 있는 관계로 보행시 항상 주의를 줍니다만
아직까지 지각능력이랄까 관찰력, 주의력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단지내 복잡한곳 등은 항시 운전자가 주의하는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안장엽 2004.05.09 11:14
  정형외과에 몇일 있다보니 대부분 뼈와 연관이 있는 부상자들이
많은데 그중 교통사고 환자가 절반 정도 된다고 하더군요.

그중 인대 파손과 파열이 50% 골절이 50% 정도인데 의외로 인대 파열이
고생을 하는 분위기 였습니다.

사고.. 없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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