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집에서 꼼짝마!!!!

김은실 17 752 2004.05.17 14:33

집밖에 출입이 어려워졌습니다.

집에서 귀여운 아가들이 3마리 ..있거든요..

그 세마리 아가들,,
식사를 4시간마다,,
줘야 하는 일때문입니다..

나가더라두,,
일찍 들어와야 합니다.

4시간안에,,,


모든일을 마치고 나가야 합니다.

저는 이유식을할 아가들이 있어서,, 신나고...

울집,,씨는 제가 집에 있는시간이 만아져서 아마,, 좋을겝니다..

맨날 집밖에서,, 아줌마들과 잼있는 시간을 보내곤 했거든요..



아가들이 네모난 작은 상자안에서,,,
화장지를 이불삼아,,,,,,누워있는데....
고물고물거리는데 얼마나 귀여운지,,

손노리개안해 보신분들은 이맛 모르실꼬야,,

어젠,, 쌀을 믹서기에 갈아서,, 이유식에 섞어먹였는데,,
쌀 알갱이가 너무커서,,인지,,


아기새한테 미안하더라구요,,
제가 서툴러서 만이 힘들게 했거든요..

하지만,,아침엔,,
채에 걸러서,, 이유식에 넣어줬더니,, 잘들어가더라구요..

당연한 얘기지만,, 먹이를 만이준녀석은 정말 만이씩 자라는거 같아요..



이쁘고 구여운것들,,,,,

Comments

한원동 2004.05.17 14:55
  김은실님!

혜진님 출근할 때 도시락 가방처럼 싸서 들려보내세요.

본인이 원한 일이니까요. ㅎㅎㅎ
박정인 2004.05.17 15:25
  저도 도시락으로 포장해서 출근길에 보내시는거에 대해 한표 던집니다..^^;;

김혜진님께는 쉿!~~ 비밀입니다.... @.-;;
김은실 2004.05.17 16:28
  나의 즐거움을 도시락에 싸서 보내라구요?
그러기는 실은데요^^
제가 하기실은일 하는것 처럼,, 글을 올렸나 봅니다..
그게 아니구요,,
행복하단,, 건데..

한교수님,, 근데,, 그새가 십자매였던가요?
너무 큰거 같아서...
아닌거 같아서요^^
잘 키울께요^^
김두호 2004.05.17 16:42
  가정에 묶어두는 방법이 그런 것도 있네요 ㅎㅎㅎㅎ
자유 분망한 세상에 그렇게 말 잘듣는 분도 계시네요
김기곤 2004.05.17 17:39
  김은실님 십자매를 이유식하시나보죠.
쌀을 갈아서 먹이면 불편하실건데요. 그리고 칼슘분이 모자랄겁니다.
간단하게 삶은 노란자 조금 어개고 일반메조,멸치가루(아주조금),물(조금)을 혼합하여
농도를 맞추시면 됩니다, 제일 중요한건 농도와 먹이의 온도입니다.
저희 부부도 이유식하면서 부부애가 새록새록 한적이 있었읍니다.
마치 친자식 키우는것 같았읍니다.
지금은 집사람도 저도 바빠 엄두도 못내고 있읍니다.
손노리개새 분양한것이 30여마리 정도 됩니다.
저번주 일요일 마자막 손노리개 2마리마저 분양하였읍니다.
자주 놀아주지 못하여 이뻐해주시는 가정으로 보내서 다행이지만 섭섭하기도합니다.
아마 김혜진님께서 저녁에 돌아오시면 이유식하는 새부터 찾을걸요.
제경험입니다. ㅎㅎㅎ 

임순입 2004.05.17 18:22
  저도..이유식..며칠했습니다..모란앵무..두마리..입양했거든요..
정말..재미가..쏠쏠..합니다..온식구가..들여다보면서..서로들..먹여보겠다고..하거든요..
김혜진 2004.05.17 18:27
  여보............................쇼!  십자매와 문조도 구분못한단 말이요.
몇일있으면 카카리키 몇 마리더 가져다 안길테니 기다려 보시구랴.키키킥
김은실 2004.05.17 18:31
  어쩐지,,,덩치가 크더라..난또 내가 잘먹여서,,
십자매가 큰걸루,,착각했네...
털두 엄는 아가새들 헷갈릴수도 있지,,,
들어오기만해봥ㅇㅇㅇ,,,,


김혜진 2004.05.17 18:34
  허걱, 엄청 빠르오~.
이제사 수업이 거의 끝나가서 시간이 나내요.
이번주 주말에 있을 사생대회 준비 안내문 만드느라 ....

작업실에 들려 10쯤 들어가리다.ㅎㅎㅎㅎ =3=3=3=3=3
전정희 2004.05.17 18:37
  아아~ 부러워~
그렇지만 우리 남편도 왔다우
'여보옹~
어서 오세요옹~
맛있는 저녁식사 지어 드릴께요옹~'

뻥입니다
김은실 2004.05.17 18:39
  전정희님,, 재미있으시네요^^
김기곤 2004.05.17 18:51
  문조였군요,
김혜진님, 김은실님 두분 대화가 재미 잇읍니다.
 
박정인 2004.05.17 19:37
  하하하하하하하

김혜진 부부님도 너무 금술 좋아 보이시고...^^;;

전정희님 때문에 정신없이 웃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권영우 2004.05.17 20:16
  김은실님!
사서 기쁨을 맛 보시는군요.
이종택님 사모님만 이유식의 대가 인 줄 알았더니, 또한 분이.....
먹이는 방법도 기발한 아이디어로 기발 하셨죠?
김은실 2004.05.17 20:19
  아니요..
먹이는방법은 한교수님께서 주신,,것 대루,,
 계속 ,,그냥 그걸루 할껀데요..
담엔,,,김기곤님식대로 이유식을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김은실 2004.05.17 23:37
  아침에 일어나서 에스더 우유부터 주던일이
 바껴서 이젠,, 아가새들부터 먹이고 나서
그 담에 에스더 우유주는데..
에스더가 배고픔을 잘참고 또,,
좋아합니다.. 갑작스레,, 한번씩 만저봐서,,
가끔,, 놀랄때두 있구요^^

좀전에 두,, 이유식했어요,,
낼 아침까진 배고프지 않아야 할텐데...
충분히 들어갔는지,,,걱정이네요..
이제,, 나두,, 자야징,,,zz ZZZ
김은실 2004.05.21 08:32
  우리 아가들이 이젠,, 몰라보게 컷습니다.
ㅎㅎ,,넘 기분 조아요^^
밤에 이유식하고,,다음날 아침에 보면,,,
왜 이렇케 만이 컷는지...
그저,, 고맙기만 합니다..

잘 자라고있는 아기새들에게 ,,,,,,,
아가를 주신,,한원동교수님께.......
저를 믿고 맏겨준 울집,,시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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