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카사모를 빛낼 사람들

전정희 25 706 2004.05.18 15:46
카사모는 빛날 것입니다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빛으로 남을 것입니다
카나리아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사라지지 않는한..

드디어 붓 들고
일필휘지(?)
최.지.연.님
빛낼 사람 첫 번째..

'휜곱슬+휜곱슬= '
제목 들고 정담란에
입문하신
이동환님
두 번째..

시가 멋있어요
삶이 멋있어요
야생화,철쭉이
멋있어요
꽃이 있는 뜰은
더 멋있어요
배형수님이
세 번째..

나리 기르기
선수님
몰라뵈온 죄인이
이제사..
이원재님이
네 번째..

집사람 눈치보랴
비닐하우스
나리 건사하랴
눈코뜰새 없으신
열혈당원
조충현님..
다섯..

본인은 초보 주장
제가 보기엔
야물딱지게 나리 사육
그래서 안초보인
언니야 김민수님
여섯..

나리 사육전문가님
'카빛낸사'에
빠트리고 곱배기로
죄송했던
송구섭님,
박근영님,
이재홍님,
정태윤님,
김용만님.
7,8,9,10,11..

직원사랑
넘쳐나요
밤 낚시로
수고에 보답해요
박태성님
12..

시디땜에
울고 웃고
머피의 법칙에
울고 웃고
머피의 법칙
아직도 이해 못한
저땜에 저도 울고
임유섭님
13..

아9아9
빠트리면
절대 안될
양떼 이끄시는 분
길동호님
14..

아이큐 높다
셈 왔다다
그림이 멋지다
재주 많다
인물 준수다
기중 셈 왔다다
너무 부러운
배락현님
15..

이기형님
김영식님
나리가 맺어준
인연이 아름다운
멋쟁이 김영식님
16..

강쇠와 옹녀
소유주
자랑 늘어진
한원동님
17..

기발하다
손전등 휴대용
검란기
(딸이 발견)
이 부분이 찝찝한
김운석님
18...

그린곱슬
오렌지곱슬
뿌라스 곱슬
이웃에 선물하고
기뻐하는 착하신분
양태승님
19...

색시땜에
새 못길러
안타까운
이준형님
20..

회장님 뻬고
두번째로 박식하신
(일라이트 세세히 설명)
김용길님
21..

깔쌈하다
미스 노
푸근하다
미시즈 노
변신하신
노영숙님
22..

미시즈 카사모
은실님꺼 뺏어
주고 싶은
박진아님
23..

복식번식
욕심내다
불쌍해서 안하겠다
착한 마음
이준길님
24..

엄앵란
엄정행
혈족인가
의심되는
엄정현님
25..

'새 사랑'
이 분 빼면
절대 언급회피
입다물기
염승호님
26..

'카빛사'
명단 없어도
괜찮다
달래주신
최상식님
27..

자칭 전문사육가
타칭? 몰라
카카리키
앵무를 좋아해요
박정용님
28..

일환조
주실래요
번식해서
한쌍 줄께요
그러나 거절해서
너무 미안한
이형순님
29..

모임 참석권유
쪽지 두 번
전화 한 번
모두모두
안가요
못가요
더더더 미안한
조준호님
30..

뭐하세요?
바쁘세요?
글 좀 올리세요
용환준님
31...

어머어머
식물하면
이 분인데
카사모 하면
왜 이 분이
아니었을까
몹시 궁금해지는
김갑종님
32..

개도 좋아
새도 좋아
다 좋아
최완오님
33..

'입'
입씨~
이름도
너무 예쁜
임순입님
34..

무공해가
몸에 좋아
채소 길러
새줘요
김종협님
35...

조자
룡자
쓰시는
실명인듯
가명인듯
헷갈리는
조룡님
36..

에구에구
빠지신분
또 있다 또 있어
하수용님
37..

고급새를
이리저리 분양
이두열님
빠트려서 죄송
38..

열대어사진
너무 멋있다
김능필님
39..
...
이제.. 더 이상..
카사모 빛 낸, 빛 낼..
못하겠습니다
시키면 못하겠지요
제 생각엔 아마도
퍽퍽퍽 올라가는
조회수에....

Comments

박정인 2004.05.18 16:20
  우와!~~~~~~ 정말 기억력 대단하십니다...^0^

감탄사 연발입니다.... 우와!~~~~~~ 우와!~~~~~~~~~~ 전정희님....-_-d

한분 빠지셨는데요.

카사모 안방마님 같이 세세히 살펴주시고,
푸근하시고, 디카찍는 실력 사진작가 뺨치시고,
기억력이 무지 무지 좋으신 그리고 너무 멋지신
전정희님!! 사랑합니다 ~~^0^
이기형 2004.05.18 17:10
  손회장님께 건의합니다  이분을 카사모 홍보팀장으로 임명하는것이요?
회원정보를 구슬괘듯 술술 대단한 전정희님이신데요.
오늘은 제2탄이군요 ^^
권영우 2004.05.18 17:15
  무섭군요.
놀라운 기억력이.....
자주 자주 오셔서 전정희님에게 찍히지 맙시다.
여러분들을 운명은 여러분들이.... ^-^
최지연 2004.05.18 17:25
  정말 반갑습니다 전정희님~
새와 사람들 모두 가득 사랑하시는군요
정말 카사모 좋아질려고합니다
저도 사실은 글좋아하고 사람좋아하고 물론 동물들은 더욱... 좋아한답니다 ^^
김기곤 2004.05.18 17:32
  전정희님, 대단하십니다.
어떻게 하나하나 전부 기억하십니까?
양태승 2004.05.18 17:44
  가문에 영광입니다. 맨날 도움만 받았는데 제 이름이 올라오니 정말 몸들바를 모르겠습니다.
이번 스타덤을 계기로 가까운 전북이나 여수쪽 고수님들을 방문할수 있도록 용기를 충전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제는 선배님들의 후세를 한번 길러보고 싶습니다.
오늘도 두군데 조류원에 갔는데 곱슬은 없다고 하네요
저도 정말 회원님들께 필요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조룡 2004.05.18 18:05
  기억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조자 룡자 발음을 쎄게 하시면 안되요!
그리고 실명 입니다.

전정희님 땜시 앞으로 가끔 글을 올려야 겠습니다.
그래야 등수안에 들것 같아서리.......
박상태 2004.05.18 18:45
  배락현님에 관한 글에 잘못된 부분이 있군요..ㅎㅎㅎ

아이큐 높다    -> 무엇을 보고 그런 말씀을??? ㅎㅎㅎ
셈 왔다다        -> 수학선생님이시니 인정할 수 밖에 없군요.^^
그림이 멋지다  -> 음.. 본인이 그린것이란 증거를 내놓기 전까지는....
재주 많다        -> 그래요??
인물 준수다    -> 음.. 젊었을 때 사진을 보니 상당한 호남형이시더군요..
기중 셈 왔다다 
너무 부러운
배락현님

ㅎㅎㅎ 그냥 심심해서 만만한 분으로 딴지함 걸어봤습니다.. ㅎㅎㅎ

어쨌든 대단하시네요.

전정희님. 당신을 홍보대사로 임명함~~~
박진아 2004.05.18 19:13
  세상에 제대로 된 활동도 안코서 이렇게 이름석자를 올려주시니
그저 더 열심히 글올리고 활동하라는 따끔한 채칙으로
여겨집니다.
부끄럽네요.
전정희님 베란다 화단처럼 꾸미고 싶은게 소원입니다만,
너무 감사합니다.
 
더많이 접속해야겠습니다. 사랑나리도 분양해야 하거든요.
오준수 2004.05.18 19:31
  이런 글은 점수 더 줘야합니다.
기억력고 기얼력이지만 문장의 길이로보면
박상태님 생각좀 해주시지요.
요번 주필하실수있게......
김영식 2004.05.18 20:21
  감사합니다....
학교 다니실때 대단한 우등생이였나요?...
통찰력과 기억력...아니면 부단한 노력?..ㅎㅎㅎ
좋은밤 되시길............
전정희 2004.05.18 20:56
  초등 2년때 턱걸이로 우등상
초등 4년때 와이로(계란 상납)로 우등상
그기 다지요.. 당연히 부단한 노력이지요..
전정희 2004.05.18 20:59
  글..
빼빼해서..
뚱뚱해야 되는데...
점수 더 달라 마라 할 자격이 없군요
일단 건의해주신건에 대해선 감사의 말씀을...
전정희 2004.05.18 21:11
  '아들아~ 아들아~~ 이리 좀 와보련?
'왜에~ 요?"
'아 글쎄.. 이것 좀 봐라.. 엄마가 올린 글에
답글이 일케 많이 올라 왔단다.. 저 밑에꺼는
더 많지.. 쥑이지 않니? 보이주까?'
'!!! 아아~ 니요. 그렇게 좋쑤? 어지간히
할일 없는 사람이라 카겠구만요"
'쩝~'
오재관 2004.05.18 23:07
  아랫글도 그렇지만
참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
관찰력과 표현력이 대단하시단 말밖에...^^

전정희님 5000점이 넘으셨네요.
서명은 어떤걸로 쓰실 생각인가요?
배락현 2004.05.18 23:30
  맞습니다. 맞고요...박상태님!!!
맞습니다.??????????
.........
.........
.........
두들겨 맞습니다. 두고 봅시다.


감사합니다. 전정희님!!!
대입 합격자 명단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용환준 2004.05.19 10:15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글보고 답글을 아니 달수가 없군요.
카나리아 키우는것도 재미지만 정담란에 글보는것은 말할 수 없는 큰 기쁨입니다.

오늘은 왠지.... 기분이 좋군요.

김민수 2004.05.19 13:22
  하하하~~~
정말 대답하십니다..
자료조사로 시간도 엄청 많이 소모하셨을테고..
아마도 머리에 쥐도 나셨을테고....
무엇보다 카사모에 대한 사랑없이는 절대로 못할 일이죠..
너무나 멋있다고 표현할 수밖에 없네요..
전정희님이 어떤 분일지 갑자기 무척 궁금해집니다.....
전정희 2004.05.19 14:18
  여러분~
제발 저보고 대단하다고 하지 마십쇼
정말 대단한 줄 알면 어쩔려고 그러십니까?

사실은 남편도 저보고 대단하다고..
단지 철사 옷걸이로 화분걸이 만든거
그거 가지고 대단하다고..
오죽 자랑을 했으면 대단하다고 해줬겠습니까?
제가 그랬습니다
'나 가게 하나 차려주세요.. 새와 꽃이 있는 새꽃가게'
전정희 2004.05.19 15:15
  5000점 넘으면 서명 할 수 있나요?
박정인 2004.05.19 15:52
  리플들만 읽고 있어도 너무 잼있네요.

그나저나 박상태님 큰일 나신거 같은데...^^;;

벌집 건드리신거 아니예요..ㅋㅋㅋ
전정희 2004.05.19 22:03
  박정인님이 너보고 멋지다
고 말할 때
너는 아니다 라고 말해야 해

볼품 없는 외모에다
착하지도 않다고 말해..

글이 너를 다른 모습으로
포장해 주고 있다고 말해야지

아이들에게
고상한 엄마도 아니고
고함도 친다고 말해! 말하란 말이야

클래식은 조금만 듣고
'있을 때 잘해'
이런거 더 많이 듣는다고도 말해

꼴보기 싫은 정치인들에게
핏대 올려 욕도 한다고 말해라

까페의 다른 운영자는 성서쓰기
열심히 하는데 너는 그 시간에
인터넷 고스톱 쳤다고 말해

'카빛낼' 이것도
외워서 한게 아니라
올려진 글 컨닝한거지?
그렇지?




김은실 2004.05.20 01:30
  전정희님의 그런 모습도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박정인 2004.05.20 11:08
  저도 사랑합니다...*^^*

행복 하세요~~~~~~
전정희 2004.05.20 16:08
  고맙습니다
행복할께요~~~~~~~~
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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