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요즘은 외도에 더 바빠서

이덕수 4 692 2004.05.19 01:29
아카시아꽃이 피어나고 벌들이 꽃찾아 나선다고 아우성을 쳐대니
요즘은 벌에 관심이 더많아 새기르기가 좀 소홀합니다

카나리아는 이제 3회 번식이 대부분 마무리되어 올해 번식은 끝내려 합니다
벌 봄벌 기르기와 카나리아 번식기가 겹쳐 단위 노동 강도가 높아지니 이거 말이 아닌데
오늘은 오이  심을 비닐 멀칭까지 겹쳐 아주 혼난 하루였습니다

이밤을 자고 동이 터오면 고추심을 자리 멀칭을 또 해야합니다
다른분들은 벌써 다끝낸일인데 저만 뒤늦게 하느라 열심히 하면서도 집사람한테 오늘도 야단 맞을겁니다

외도가 좋은건지 나쁜건지......
날씨가 좋아 꿀이라도 넉넉히 따면 좋으련만.........

Comments

이준형 2004.05.19 03:07
  잘 지내시죠? 대전에 이준형입니다.
언제 한번 간다간다하고 시간이 없네요.
지금 신혼재미로 잘 살고 있습니다.
집사람하고 한번 가죠..
권영우 2004.05.19 08:58
  이덕수님!
외도라니요? 특권 아닙니까?
몸은 고달퍼도 양봉, 애완견,  손수가꾸는 야채, 그리고 꽃님과 함께하는 야생화 가꾸기.....
하지만 가끔은 건강생각하시고 로얄제리도 드시고 수펄 번데기도 드십시오.
박정인 2004.05.19 14:29
  고추모종이 좀 늦으셨네요.

이곳 남쪽 시골에는 이제 모내기 들어가야 할 시기입니다.

꿀통마다 가득가득 꿀이 넘쳐나길 바래봅니다...^^;;
이덕수 2004.05.19 22:54
  모두 고마운 말씀들입니다
일이 잘되어야 게시판에 띄우는 글도 멋이 더해질텐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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