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인...
배형수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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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2004.05.20 07:26
난 오늘도 그윽한 향기를 맡는다
내 기억 속에 사라져 가던 또 다른 향기를
저 멀리 피어오르는
아지렁이 꽃처럼
피어나는 내 마음
아. 님은 그렇게
기억 속에 남으리라
마치 암혹 속을 비추는 한줄기의 빛처럼
깊이 자라난 하나의 하늘처럼
그 누군가를 알게 된다는 것은
또 다른 운명을 불사름이다
향기로 피어나는
아름다운 세상은
님이 이루어 놓은
내 기억 속의 영원한 하늘이다.....
광주의 그녀석들 덩치값도 못하고...
놀고먹는 놈들 그냥둬선 안되겠죠? 혼을 한번 내보시죠.
아님 방출 해 버리겠다고 으름장을 놓던지요... ㅋㅋㅋㅋ
감상 잘 했습니다..('')(..)
느린말투에 강한 대사를 씁니다.
너어~~~ 말안들으면~~~ 죽을끼여...............
배형수님의 팬이되고싶습니다.
갑자기 늘 듣던 제 연인의 말투가 생각나버렸습니다^^
정말 느린말투에 거친언어를 쓰는 충청도남자는 저만이 알고있는 가슴떨리는 연인이랍니다.
저... 배형수님 팬이 될랍니다^^
그 오랜 옛날 풋사랑의 희미한 미소가....
배형수님 잘 쎴지요?
새 이야기 같은데..
저는 시를 이해할 수가 없군요
그리고 최지연님은
예전에 좋은 글 많이 남기시던
이진님을 연상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