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카사모는 이상해!

김기곤 4 683 2004.05.20 12:00
오늘 아침 야채 걸어주며 부화예정일인 더치소형(오렌지와 알교환)둥지를보니 한마리 부화하였네요,
숫컷이 호흡기질병이 있는데 조금 걱정이 됩니다.
파리쟌은 어제가 부화예정일인데 어제저녁까지는 부화하지않았고 오늘 아침 재차 확인할려다
그냥 기다려보기로 하였읍니다.

전번 더치소형 숫컷이 호흡기질병이 있다고 글올렸었는데 바로 쪽지 날라오더군요,
전정훈님께서 항생제와 약이 있으니 나누어 주신다구요, 감사합니다.
조만간 시간내어 찾아뵙겠읍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카사모는 정이 넘치는것 같아요.

경기도의 강모님은 흰파리쟌 태어나면 분양해주신다고 하셨고,
서울의 박모님께서는 글로스터를 , 부산의 우모님께서는 대형2세를,

카사모는 희한한곳입니다.
서로 얼굴도 본적없지만 정을 느낄수 있는 곳입니다.

카사모 회원님들은 예스맨이십니다.
거절하는법이 없네요.

카사모는 카나리아백화잠입니다.
카나리아에 관한건 없는게없고 모든문제는 해결가능합니다.

그래서 카사모가 좋습니다.

Comments

전정훈 2004.05.20 12:34
  김기곤님 호흡기질병에 앞서 동물병원에가면 조류들에게 먹이는
영양제가 있습니다.(주사위 사용으로 입에다 직접주입)
먼저 먹인뒤 항생제와 약을 사용하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모회원님이 직접 사용하는것을 옆에서 보니 믿음이가고,
뭐든 조기발견하여 약간의 조치로 치료가능한 것이 많이 있으니
저의경우 저역에 자는모습을 유심히 봅니다. / 흔들림없는지, 소리는 나지않는지
자세는 바른지, 바닥에 있는지등. 회원분들도 저보다 더하겠지만
나름대로의 경험으로 인한 치료법을 찾고싶어서 그렇게 해 봅니다.
박정인 2004.05.20 12:42
  저도 카사모에서 김기곤님과 동일하게 느끼는 점이 참으로 많습니다...^^;;

그래서 카사모에 중독(?)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ㅋㅋㅋ

헤어날 길이 없구요 사실 헤어나고 싶은 생각도 없구요..^0^
권영우 2004.05.20 16:20
  새를 통해 나누는 정이 얼마나 좋습니까?
받는 기쁨도 있지만 주는 기쁨과 나누는 기쁨이 더 클 걸요?
그런 기쁨을 알기에 푸욱 빠집니다.
전정희 2004.05.20 19:25
  카사모..새
새..카사모
카사모..새
새 세상에서 내가
살고 있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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