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새끼를 모두 보내고

양태승 4 699 2004.05.20 12:57
저도 올해 처음으로 번식이라는걸 해본 초보임니다만
운이였는지 정성이였는지는 모르지만
덩치가 있는 그린과 일반인지 곱슬인지 구별이 어려운 오렌지 한쌍을
기르고 있는데 그린은 2마리를 오렌지는 세마리를 잘길러
이웃들이 모두 가져가버렸습니다. 새장까지 몽땅
그래서 더블케이지까지 구해주었는데
새끼들과 함께 아침운동을 할때는 정말 집안이 가득찬것 같았는데
이제 두쌍만이 놀고 있으니 정말 허전하고
제 마음 또한 허전합니다.

가을에 저에게 분양해 주신다고 하신 선배님 고수님 은사님.....
가을이 오고 있는걸까요?

참고로 저도 카사모를 빛낼...맨 뒤쪽에 올라왔습니다.
믿어주십시오

Comments

김기곤 2004.05.20 13:17
  복은 복대로.......
베푸신만큼, 아니 그이상으로 돌아올겁니다.
박정인 2004.05.20 15:58
  덕을 배푸셨군요..^^

저는 이렇게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덕은 덕대로...  ( 김기곤님 따라쟁이...^^;; )

아가! 아가!!~  복이 겁나게 몰려 가고 있는디..... 워메!~ 어디로 저렇게들 간다냐!~~~~

행님!~ 양태승님 댁으로 허벌나게 몰려가는디요....^0^

권영우 2004.05.20 16:25
  양태승님!
카나리아 처음 키운 해에 번식과 분양의 기쁨을 맛 보셨군요.
올 가을에 좋은 좋조를 많이 분양 받아서 내년에는 더욱 기쁜일이 함께하길 빕니다.
전정희 2004.05.20 19:27
  분양받으신 분은 얼마나 좋아하실까요
주는 분은 섭섭하고 반면에 흐뭇하기도 하고 그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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