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휴일근무

김기곤 6 691 2004.05.23 11:45
날씨는 화창한데 전 오늘도 출근하여 근무중입니다.

회원님들께서 이런날 가족들과 가까운데라도 가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주세요.
전 한달 4번의 휴일중 2번은 저를위해, 2번은 가족을 위해 시간을 보냅니다.
그래서그런지 낚시를 가도 잘보내줍니다.
동료들은 마눌님들이 외박이니 하여 눈치보며 낚시간다고 하시더군요.
조금은 피곤하지만 가족들을위해 시간을 할애하는만큼이나 제게도 자유시간을 주더군요,
마눌님의 바가지도 줄어들었구요.

오늘은 낚시갈려고 했는데 회사가 저의 발목을 잡습니다.
아, 바다냄새가 그리워,,,,,,,,,,

Comments

박정인 2004.05.23 12:37
  저도 근무중 입니다.

근무중 이상무!!~~^^;;

콱!~ 문닫고 바다나 가뿌릴까요..ㅋㅋㅋ
권영우 2004.05.23 13:38
  휴일에도 근무하는 분들이 있으니 저도 편히 쉬고 있습니다.
펜티엄 II로 카사모에 접속하여 흩어 보기가 인내심을 요하네요.
언제부터 빠른 것이 좋아 졌는지, 인생의 내리막 길은 빠르기만 한데.....
전정훈 2004.05.23 13:56
  김기곤님 수고 많으시네요\\
저도 어제 출근하여 근무했습니다.
전산 테스트에 영업점 점검등 오후 4시에 퇴근하여 남천조류 갔다가
집으로 가니 오후 7시네요
휴일마다 비가 오더니 어제.오늘은 화창한데 근무하신다니 조금 아쉽게 되었습니다.
요즘 통영에 감시가 많이 온다던데, 주로 어디에 낚시갑니까?
전정희 2004.05.23 18:05
  다음번 휴일에는
낚시.. 꽂아 놓으셨네요
바가지 없는 낚시
흔한거 아닙니다
복받으셨네요
정형석 2004.05.23 21:13
  전정훈님 안녕하세요^^; 통영에는 지금 살감시(손바닥 만한....) 감시가 해안쪽으로 한창 붙을때 입니다...주로 용남면 일대 해안가에서 저녁에 많은 분들이 낚시를 하시더군요...어종은 망시(망상어)와 감시 이고...배 안타고 20~30정도 되는 크기의 감시는 거제 다리 아레 큰 방파제서 낚으시면 될거같습니다. 감시 철이면 거기 자리가 없을 정도 입니다...용남면 거제 다리 아레는 물살이 아주 빨라서 대물도 종종 낚인답니다...그리고 낮에는 도다리(거제다리 아레 겟바위 레스토랑 앞)가 잘 낚입니다..배 타고 나가지 않으신다면 제가 추전해 드린 곳도 괜찮을듯 싶습니다...산양면 쪽은 잘 모르겠습니다...!^^;;

형님 형석입니다..오늘 통영 다녀왔습니다...백문조 암컷이 알막힘으로 세상을 떠나고..수컷이 홀로 남은 3개의 알을 품고 있습니다. 어제 부모님 뵐겸 통영 갔다가 통영관상조류원 가서 백문조 암놈 한마리 잡아 조금전에 집에 왔습니다..! 수컷이 보면 알 안품을까봐 제방 베란다에 몰래 숨겨놨습니다..^^;
에고 저만 바다 보고와서 죄송합니다....^^;;
김기곤 2004.05.23 22:15
  전정훈님, 주로 통영,거제쪽으로 갑니다,
저희 조우회회원들이 전부 직장인들이라 멀리는 못가며
제가 총무를 맡고있어 안전을위해 먼거리는 출조지선정을 하지않읍니다.

정형석님,
이렇게 부르니 이상하네,
형석동생, 그동안 잘지냈겠지,
목표를 위해 열심히하고 있을거라 믿어.
그리고, 요즘은 감성돔 산란철이라 감성돔은 잡지않는게 좋아.
알밴 감성돔을 잡아버리면 나중 우리 아이들세대엔 감성돔이 어떤 물고기 인지도 모를수 있거든.
어떤 고기던 먹지않을 고기는 놓아주고 먹으만큼만 가져와야된다고 생각해.
그리고, 떠난 자리엔 아무 흔적이 없어야합은 기본이구,
동생도 날씨가 더워지니 점점 힘들어지겠지.
조금만 더 힘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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