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정말 전국이 생활권이라는 말이...

강현빈 3 695 2004.05.23 17:56
토요일 아침 5시 기상 베란다 청소 및 모이, 물, 배추갈이하고 6시 10분 출발
면도를 하고 아침을 먹고 1차 약속장소인 학교 정문 7시 도착
마지막 도착자인 저를 태우고 이차 약속장소인 서초 구만회관에 7시 30분 도착하여 대기자 승차후 바로 출발

3차 접선지인 회덕분기점에서 경부선 방향에서 대전에 있는 카사모회원(전 근무지 충남대 직원)에게 카나리아 전달
올해 번식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자 올해 번식하여 두번의 번식을 마친 수컷을 드렸습니다
버스로 보낼 예정이었으나 가는길에 주는 것이 모두에게 좋을 것 같아서 이곳에서 10분 지체

4차 예정인 통영 대전간 고속도로 휴게소 인삼랜드에서 10시 확인후 즉시 출발
5차 점식 장소인 촉석루 앞 바다장어 집에 11시 40분에 도착하여 식사후 경기 장소인 진주 경상대학교에 1시 40분 도착
2시부터 경기 시작 7게임을 마친 시각 5시 30분 사우나 후 6시 30분에 저녁 장소인 삼천포로 출발

여기서 저는 일요일 아침 6시30분부터 있는 테니스 모임에 참석하기 위하여 8시 10분 비행기로 출발
저녁 9시 30분 도착 오늘 아침 6시 30분부터 9시까지 테니스 행사
11시부터 예배당, 점심후 피곤함을 풀기위하여 1시간 낮잠후 3시30분부터 5시까지 똥판 정리 및 베란다 물청소
그리고 지금 이렇게 앉아서 글을 읽고 씁니다  잠시 후 6시부터 10km 조깅을 하고나면 오늘의 일과는 끝

기대를 했던 흰카는 이번에도 노익장의 힘이 부족했는지 모두 운명입니다
이제 흰카는 열심히 일했으니 내년까지 휴식기입니다 성원해 주셨던 분들께 죄송하다고 전해 달랍니다
그러나 아래집의 레몬부부는 5개 산란 4개 유정 일주일 되었습니다

2차 이소된 새끼들 중에는 한덩치, 한털하는 놈들이 보입니다
기대주 그린 새끼는 오늘이 25일 차인데 더딥니다 모든 것은 제 어미를 닮았습니다
아비의 성질도 좀 닮았으면 머리의 털 말림이 더 좋았을 수도(욕심도 많지요...)

이제  다음주말에 이소하는 새기와 지금 포란중인 새끼가 나오면 새장도 없고
같이 넣기에는 복잡하고 해서 이제는 그만 해야하는데
그린부부의 짝 짓기가 목격되니 슬그머니 욕심이 올해 시작한 부부로 4번째(두번 무정 세번째 한개 성공)인데
글쎄 아직 결정을 열심히 둥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틀 일하면 또 하루를 쉬니 이거 놀고 먹는 세상 같습니다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십시요
 
   

Comments

전정희 2004.05.23 17:59
  멋진 새들과 함께
멋진 휴일 남은 시간
멋지게 보내십시요
굿 휴일~~!
김기곤 2004.05.23 22:28
  아주 바쁜 주말을 보내셨네요.
절은 저라도 그정도 일정이면 녹초가 됐을텐데 평상시 운동을
꾸준히 하시나보네요.
흰카 기대했었는데 아쉽네요.
나머지 녀석들이라도 잘해주길 바랍니다.
권영우 2004.05.24 05:54
  강현빈님!
철인 경기를 보는 것 같습니다.
꾸준한 운동과 자기 관리가 겅강하신 생활의 바탕이 되는 가 봅니다.
새장은 필요하면 구하면 되죠.
몇 개 드릴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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