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반 포기반
김창록
일반
10
750
2004.06.01 20:31
심봉사 심청이 동양젖 얻어 먹였다든데
불상한 gloster 한마리 어미에게서 쫓겨나 바닥에 떨어져 있는것을
같은 크기의 붉은곱슬 장에 넣어 주었드니 30분도 안되 또 바닥으로 내 팽겨진상태를 발견 급히
또 주워서 로라 2개 포란중인 놈에게 넣어 주었드니 이놈이 눈이 휘둥그래 어쩔줄 몰라하고 (포란 7일째)
아니 벌써 ........
퇴근하여 그 둥지부터 보니 발랑 나자빠지는 몰골이 살긴 살라나?
요놈이 979U 117 Gloster 가 애비라는 사실 저에게는 정말 중요한놈이라 무척 기대하는 것이죠
잘되야 할텐데....
2004/06/01
허구헌날 뒷북만 치는
金 昌 錄 올림
부화까지 시켜서 내 쫒아 버리는 어미 글로스터.
남의 자식 내쫒는 붉은곱슬.
어리둥절한 롤러.
이태리(?) 남자들은 자식 사랑도 안하나요?.....
잘되길 빕니다.
어미에게 버려진 글로스터들 고아원을 운영하고 있답니다....^_^;;
제가 가까이 있으면 대신 이유식이라도 해줄텐데 안타깝네요.
부디 롤러들이 잘키워내길 바랍니다.
오늘 아침에 하직 인사 하였읍니다.
유독 애착이 많았던 터라 실망도 크실텐데요...
저희 집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으니 좋은 결과를 내어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원하는 녀석은 너무 관심을 보여 새들이 시샘을 하는지 잘 안되더군요 ㅎㅎㅎㅎ
다음번엔 대리모에게 맡겨보심이
그런데 이녀석들은 왜 새끼를 낳아서 거두질 않을까요???
아무리 강하게 새끼를 기른다 하여도....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제 경험으로 보면 별 재간이 없을것을
이유식으로 돌보시는것이?
카 사랑이 넘치시기 때문에 .
고아원 원장을 하실만 합니다.
요즘 어떻게 모든것이 잘 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