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앵무(잉꼬)를 사다

이곳 "카사모"에 가입하게된 동기는
카나리아를 번식해 보고 싶다는 강한 욕망으로 카나리아에 대한 여러 정보를 얻기 위해서였습니다.
그치만 "초보가이드"와 선배님들의 조언으로 저의 기대는 내년을 기약하게 되었습니다.
인내심이 약한 저는 아무 새나 새끼를 키우고 싶다는 욕심에 사고?를 쳤답니다...
인터넷에서 혹은 여기서 선배님들께 분양을 받으면 좀 저렴 했겠지만 나중에 새끼들의 판로를 위해~
잉꼬 한쌍(진짜 암수가 맞는지???)과 좀 큰 새장과 모이(1봉지)를 4만5천원에 샀답니다.
어머니의 눈치를 무지보면서 저녁때 사온건데 아직까진 벼락?이 치지 않아서 다행^^
어떤게 암놈/숫놈인지 확인하기 위해 벌써 몇 시간째 인터넷을 헤맸지만 모르겠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이미 주무시고 계신 새들을 깨워서 사진이라도 올리고 싶지만 첫날부터 스트레스를 주면 안될거 같아요^^
그래서 내일 아니 오늘 아침에 사진을 올리려고 합니다.
여긴 '잉사모'(혹은 사사모)가 아니라 '카사모'라고 하실 선배님도 계시겠지만...
잉꼬를 키워보셨던 분도 많이 계신걸로 알고 있답니다.
우선 암수를 알아야 번식을 기대할 수 있겠죠~
아~ 제가 전에 사진을 찍어서 올렸던 카나리아의 암수는 알게 되었답니다.
요즘 한마리가 가끔 자주 노래를 한답니다.
사진 올리면 또 도움을 부탁드리옵나이다^^
---> 근데 여기 게시판에는 사진을 올리지 못하나요? 그럼 '사육정보'의 "묻고답하기"에 사진을 올려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