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제버릇남못주나

이원재 6 671 2004.06.15 07:57
아성조들을 한장에 모아 놓으면 반드시 나타나는 나쁜 버릇이 보입니다.
남의털뽑기 싸우기등 나쁜 버릇이 있는 녀석이 꼭 있지요.
넓은장이 아니고 카나리아장 정도 크기에 4마리를 합사해 둿는데
깃털을 뽑아 내는 고약한 버릇이 있는데 아직 어떤 녀석인지 감별치 못햇습니다.
사람이 다가 서면 언제 였는가 싶게 조용하고 지켜볼 시간은 안되고
털 뽑힘 녀석만 옆장에 피신 시킨 상태입니다.

털 잘뽑는 수컷은 다른장에 옮겨놔도 그곳에서도 제버릇 남못주네요.
암컷을 그정도로 망가지게하더니 또그런 짓을 일삼네요.
털말림 괜찮고 덩치 보기 좋은 수컷인데 주인이 안버린다는걸 알아서 인가?
아직 2세가 한마리도 없는 녀석이 어쩌려고 그러는지.
좀더 지켜봐야지요.

Comments

김두호 2004.06.15 08:18
  고약한 습관을 가진 녀석이 꼭 있습니다.
혼자 독방에 가두어야 겠네요.
그런데 그중에는 염분의 부족으로 그런 놈도 있답니다.
국수를 넣어 보신다면...
정윤수 2004.06.15 09:59
  털뽑는버릇은 야채부족에서 생기는것 아닌지요 손톱깎이나 줄등으로 부리를 약간깎아주면 그런버릇 없어지던데요 너무깊이깍으면 피나니깐 조금만 ㅡㅡ
김기곤 2004.06.15 11:22
  저희집에도 그런녀석이 있는것 같은데 아직 범인을 못잡았읍니다.
휴일이면 유심히 지켜보는데 제가볼때는 암뽑는것 같읍니다.
빨리 잡아야하는데 눈치가 빠른녀석인지...
아직까지 범인 색출중입니다.
박정인 2004.06.15 12:53
  탐정을 배치해 두셔야 겠는데요..^^

어떤 녀석인지 고약한 습관을 가지고 있군요.

하루 빨리 범인 색출 하셔서 평온한 나리들의 환경을 만들어 주시길...
권영우 2004.06.15 14:33
  이원재님!
매직으로 "남을 괴롭히지 말자!"라고 크게 써 놓으시죠. ^-^
사람이나 새들이나 꼭 못된 버릇을 가진 놈들이 있더군요.
습관인지 먹이 중 부족한 성분이 있던지 하겠지요.
격리! 중벌을 내리옵소서.
박상태 2004.06.16 06:44
  결국 혼자만 멀쩡할 터이고 나머지는 깃털이 뽑힐테니... 저절로 범인을 알게되겠죠.ㅎㅎㅎ

저는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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