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새 소리가 장난이 아니네요~~"

박상태 6 724 2004.06.16 19:33
란 이야기를 결국 듣고야 말았습니다. 흑흑흑...

아랫집 두 집 모두 새 소리에 대해 이야기를....

다행이 바로 아랫집은 개를 키우고 있고 그 놈도 만만치 않게 짖어대니 문제가 없는데..

어쨌든 특별히 문제제기를 한 것은 아니었고 지나가는 이야기로...

이제 곧 번식기도 끝나고 그럼 아마도 지금보다는 조용해 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 때까지는 숨죽이고 살아야지요.^^

요즘 저희집은 마지막 전력질주를 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6마리의 링을 채웠고, 태어난지 2~3일 된 새끼가 2 둥지 각 3마리씩...

그리고 포란중인 놈들도 두 쌍.. 진짜 마지막이니 잘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잘~~ 되야~~ 할텐데...^^

Comments

권영우 2004.06.16 21:24
  박상태님!
욕심을 부린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랫집보다는 윗집이, 윗집보다는 맞은편 집이 더 잘 들리겠지요?
전번에 새장들고 가는 걸 아줌마들이 보았으니.... ^-^
지나다가 그집아이들보면 무조건 예쁘다고 하시고, 90도로 먼저 인사하세요.
참! 이번 일요일엔 도저히 시간을 못내나요?
박상태 2004.06.16 21:33
  이번 일요일에는 아마도 힘들 것 같습니다.

다음주 월요일까지 제출해야하는 proposal의 사안이 워낙 커서...흑흑흑...

미리미리 했으면 되었겠지만, 아시듯이 계속 일에 쫓겨서리...

가실 예정이시죠?? 그럼 부탁하나...ㅎㅎㅎ
이원재 2004.06.16 22:26
  그렇습니다.
그소리가 가장 듣기 싫은 소리인데 듣고 말았군요
저도 요즘 그소리 듣기 일보 직전인것 같습니다.
먼동이 트는 5시20분 부터 신나게 울어 제치니 새소리가 아니라 소음 그자체인것 같습니다.
아직 새소리가 어떻다는 애기는 못들었는데 문소리가 크게 난다든지 하면 새소리 작게 하려고
문닫는 소리를 크게 내지 않았나하기도 합니다.
김두호 2004.06.16 22:45
  오늘까지 61 개의 링을 채웠습니다.
아직 10 개 정도는 더 채울것 같군요.
이웃집에서는 아직 아무 말이 없는데 괜히 신경이 쓰입니다.
안장엽 2004.06.17 20:50
  이제 시작 입니다.
처음에 지나간 이야기 처럼 하다가 언젠가는 안면 몰수하고 현관문을
두드릴텐데 그 많은새들 어찌 감당을 하실런지....

그렇다고 새들 부리를 테이핑 할수도 없을테고 몽땅 방출을 할수도
없는 상활에서 조금 불안한 마음이 들지요^0^

몇마리만 관상용으로 키우세요..
찢어지는 듯한 고함을 지르는 곱슬 말고 조용한 소리로 카나리아 노래를
하는 종으로............=3=3
김종협 2004.06.17 22:22
  나에게는
그런 일이 전혀 없습니다
롤ㅡ카 .............
성조 + 아성조 =  120수 정도
10개의 날림장으로 넣으면서 시간을 줄여 볼까 합니다
털갈이 끝나는 늦은 가을엔 노래꾼도 30수 정도로 하여
아주가벼운 마음으로 취미 생활 입니다
기상 예보에 무더위와 장마는  다음주 부터 시작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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