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기다리는 것도 초조하네요.....

권영우 3 709 2004.06.19 09:33
비는 부슬 부슬내리고.....

저희 반 학생들은 기능사 실기 시험장으로 들어 갔습니다.

집중적으로 훈련을 많이 시켰지만, 당황해서 실수를 하지 않는지.....

밖에서 기다리기도 초조하네요.

3년 동안 자격증 2~3개는 따 가지고 나가야 사람 대접을 제대로 받을텐데.....

시험에 응하는 그놈들은 담임선생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마음을 모르면 어떻습니까?

실수하지 않고 차분히 과제를 수행하면 되겠지요.

때이르게 태풍이 올라 온다 하네요.

습도가 높아 새장관리에 신경을 써야 겠네요.

혹시 먹이가 상하지는 않는지....

더위도 한풀 꺽였고, 비나 적당히 뿌려주고 그냥 지나갔으면 좋겠군요.

회원님들!

주말을 즐겁고 보람있게 보내시길 빕니다.

Comments

김두호 2004.06.19 09:50
  예전부터 개도 안먹는다고 했는데....
요즘 아이들은 그 마음 알까요?
관심이 점점 사라지는데 님은 여전 하시군요.
전정희 2004.06.19 10:14
  김두호님~
스승님을 존경하는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똑 같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는 초등학교 다닐 때
선생님들이 제일 많이 생각납니다
연세가 많으셔서 그 때도 할배 쌤이라고
불렀었는데 지금 쯤 아마도 돌아 가셨을
거란 생각이 드는군요

올려고 드니까 비가 자주 내리네요
두 분 모두 그리고 다른 분들도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내일은 모임이 있으시다면서요
잘 다녀오시길...
권영우 2004.06.20 07:58
  어제는 저의 반 학생 33명이 주어진 과제를 실수하지 않고 다 수행했습니다.
아이들과 합심하여 얻어낸 결과라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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