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태풍도 동호인의 만남을 막지를 못하더군요..

안장엽 10 684 2004.06.20 21:04
카나리아를 키우면서 다져진 정감이 큰비를 뿌리며 휘날리는 물줄기도
T&C 논산 에서의 동호인 만남을 막지는 못하더군요.

아침 부터 전국 여러곳에서 모이신 회원님들이 대략 25명 이상으로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격이 없는 만남으로 시작을 하여 분양 및 종조
교환으로 그동안 번식의 이야기로 시간 가는줄을 몰랐습니다.

뒤이어 번식 및 질병 그리고 여분의 새를 처리 하는 방법에 대한
토론이 이어지고 금년에 실시될 콘테스트에 대한 아웃라인을 정하면서
간간히 멈추는 빗줄기 사이에 만남의 흔적을 남기는 것으로 마루리르
하였습니다.

기나긴 설레임에 비하여 짧은 만남이 아쉽지만 모두가 통하는 마음을
한가득 안고서 다시금 원래의 보금자리로 되돌아 갔습니다.

카나리아를 매체로 만났던 분들 정말 반가웠습니다.....

Comments

원영환 2004.06.20 21:59
  안장엽님.

예전에 김용수님이 아주 유창한 말솜씨로
조리있게 사회를 잘보시던데....

오늘보니 안장엽님도  사회보는 수준이
수준급되신것 같습니다....^^*

모든분과 많은 대화를 나누지못하고
시간에쫒겨 헤어짐이...
못내 아쉽더군요.
박상태 2004.06.20 22:20
  ㅎㅎ 오늘 사회는 안장엽님이 보셨군요.^^

재미있었을 것 같습니다. 가지 못해서 이곳에서 발만 동동 굴렀지요..쩝..
권영우 2004.06.20 22:24
  안장엽님!
빗속에 찍은 나진 좀 올리십시오.
멋진 사회 솜씨로 MC 데뷰를.....

박상태님!
공부하러 간다고 해 놓고 카사모에만?.....
이종택 2004.06.20 23:39
  안장엽님! 수고많으셨습니다...
반가히 맞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_^

박상태님! 주차하고 와보니 안계시더군요.섭~~~

이원재 2004.06.21 09:18
  하루해가 짧기만 햇습니다.
먼길(?)이라 서둘러 돌아 와야 하는게 아쉽기도 햇습니다.
고생 많으셧습니다.
이준형 2004.06.21 10:36
  시험만 아니었더라고 참석하려구 했었는데 아쉽습니다.
송구섭 2004.06.21 15:58
  저도 오프라인에서는 첫 참석이었는데 빗길을 헤치고 간 보람이 있었습니다
다들 연세있으신 분들이 지극 정성으로 카나리아를 키우고 계신걸 확인하니,
동일 취미를 가졌다는게 기쁘고요

성함만 알았던 분들을 직접 뵌게 뜻 깊었습니다
다음에는 좀더 여유있게 시간을 보낼수 있었으면 합니다 
박정인 2004.06.21 17:08
  안장엽선생인 사회 보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정말 좋은 만남을 가지셨군요...^^
조금만 여유가 있으면 저도 참석했을텐데요. 너무 아쉽습니다.
다음에는 꼭!~~^^;;
안장엽 2004.06.21 19:29
  참석 혹은 성원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대부분 카나리아를 가까이 하신분들로 누구나가 안면이 있어던
분들의 만남 이었기에 한층더 정겨웠던 것이 아니었나 생각을
하여 보았습니다.
이덕수 2004.06.22 23:05
  최근들어 아주 유효하게 보낸 날의 하루 였습니다.
빗때문에 걱정을 믾이 했지만 기우였습니다

지성으로 노력하면 하늘도 어여삐 여기시는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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