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카나리아 사육 어려움이 많습니다..

안장엽 7 682 2004.06.24 19:49
몇일전에는 태풍으로 난리를 격더니만 이제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 되었는지

후덥지근한 기온에다 하루가 다르게 쌓여만 가는 배설물에 냄새가 진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때쯤이면 새 벼룩이 극성을 부리는 시기인데 종조를 새로 입식 하는 분들의

손놀림이 부지런 하여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나 하여 이곳 저곳을 확인하여 보고 새 둥지도 털어 보았는데 다행히

아직은 없는 것 같은데 언제 날잡아서 비오킬이라도 새장에 뿌려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금년 번식을 마친 성조들을 서서히 날림장 한곳으로 모아가고

있습니다.

 

관리하기도 편하고 남아 있는 발정도 죽이는 역활을 함께 하였으면 하는 바램

이며 장마와 털갈이 그리고 해충의 걱정으로 번식 뒤에 찿아오는 시들한 마음을

즐기롭게 넘겨야 하는데 걱정이 됩니다.

 

회원님들

어려운 시기 이니만큼 좋은 방향으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Comments

권영우 2004.06.24 20:00
  자주 관찰하고 좀 더 줄이고 욕심을 버리면.....
거의 해결되지 않을까요?
새벼룩도 외부를 통해서 퍼지는 경우가 많으니,
믿을 만한 곳에서 분양받고,
가져와서 격리 후 비오킬 좀 뿌려주면 거의 예방이 되더군요.
하지만 장마철의 냄새는?.....
자주 청소해 주는 수밖에는?.....
박정인 2004.06.24 20:01
  저는 몇마리 안되어서 2~3일에 한번씩 똥판을 갈아주니 냄새도 별로 없고,
매일 아침 모이와 물 정리해 주고 있는데 아직까지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대량으로 사육하시는 분들께서는 이맘때쯤이 제일 힘드신것 같네요.
모쪼록 털갈이와 장마 무사히 넘어가고, 번식하느라 고생 많았던 나리들이
원기회복해서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바랍니다..^^;;
김기곤 2004.06.24 20:41
  저는 새들을 60%넘게 정리하였는데도
냄새가 장난이 아닙니다.

오늘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하니 밑판의 신문지를 3일에
한번정도는 교환해줘야할것 같읍니다.

비오킬을 보름에 한번정도 뿌려주니 새벼룩은 아직 없는것
같읍니다.
오재관 2004.06.24 21:22
  '자주 관찰하고 좀 더 줄이고 욕심을 버리면.....'
그런데 이게 쉽게 되는게 아니더군요.^^

비가 와서 그런지 마음이 더 가라앉네요.

이원재 2004.06.24 22:27
  늦는듯 하시더니 마무리 단계 부럽습니다.
그많은 새들을 선뜻 분양해주시는 마음 따라 번식 많이 해서
저도 보답 해야지요.
우리집 식구들도 마무리 단계입니다.
원영환 2004.06.25 11:37
  장마철입니다.

모든분들 나름의 관리를하시겠지만

이시점이 각종질병으로 낙조가

심해지는 시기인듯합니다.

철저한 예방관리로 소중한

종조를잃는일이없도록해야겠습니다.
김종협 2004.06.25 21:07
  아직도 번식중 입니까
2차번식으로 종료 
복식으로 3개장 추가로 이니셜 금년 종료
요즘 물청소에 그린틱스 팍 뿌리고 일부 건조 완료에 둥지는 5년째 사용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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