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휴가차.........

김영식 3 749 2004.07.14 12:34
새벽에 여수에서 경남 통영까지 ....
여객선으로 한시간 십여분 거리에있는 최남단에 위치한 10 여채 정도주민이 살고있는 소매물도...
다시 배를 빌려 섬 주변 절경에 연신 감탄사들........
섬주변이 전체가 낚시 포인트같은 계속 올라오는 벵어돔들...
지금도 그손맛과 회맛이 여운이남아 있네요.........

그곳 힐하우스에서 이박후.........

다시 늦은시간에 서울로 강행 다음날 엣 그리운 얼굴들과 잊지못할 사람들과
오전에 대부도에서부터 시작한 잔이 이른새벽까지.......
다음날 그렇게도 가고 싶었던 분에 집을 방문에길......
지하철까지 직접 업무차를 가지고 오셔셔 빈손으로 그냥간 내가 한없이 부끄럽게 만드신
대접과 친절함에 몸들봐를 몰랐습니다.......

잘 정리된 새장과 넓은 공간속에서 어미에서부터 새끼까지  너무 좋은애들로만
보유하고계시니 진짜 몽땅 가지고 오고 싶은맘이 굴뚝이나니라 더새까막게 탓는데........
지극한 정성과 애정으로 그렇게 관리하시니 좋은애들이 옆에 있을수 밖에요......

좋은 종조감은 좋은놈에서 나오겠죠.........

참! 맛있는 냉면과 따님에 친절한 대접에 다시 감사드립니다...
빨리 퇴근해서 그리운 그놈들을 빨리보고 싶은데 이놈의 시간간은 왜이리 더딘지........

...........다시한번 이기형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깃드시길 빕니다ㅣ..........

Comments

김기곤 2004.07.14 12:50
  김영식님
저도 가끔 소매물도로 출조갑니다.
까마득한 절벽이 바다와 맞닿아 이국적인 풍경이지요.
요즘은 한창 벵에가 나올때라 마릿수 재미가 좋답니다.
물론 경험 하셨겠지만요,
볼락,감성돔,대물참돔등 어류 백화점이라할 정도로 다양한
게체들이 서식하며 소매물도의 등대는 멀리서 바라보면
외국의 어느섬인줄 착각이 들정도로 아릅답읍니다.
즐거운 시간이셨겠습니다.
근데, 여름휴가를 너무 빨리 다녀오신건 아닌가요.
정형숙 2004.07.14 12:54
  ㅋㅋㅋ 새가 많으신 분들도 남의 새를 보면 욕심 나시나요?
그러니 나같은 초보가 카사모에서 새들 사진 보고 맨날 기절 하져..ㅎㅎㅎ

꿈에도 이쁜 새들이 날라 다닌답니다...
누구와 사랑 하는거 보다 더 해여...ㅎㅎㅎㅎ

요즘 나는 곱슬 카나리아와 사랑에 빠진거 가터여...!ㅋㅋㅋㅋ 이를 오짜까잉~
권영우 2004.07.14 15:27
  김영식님!
벌써 휴가를 보내셨나요?
여수, 통영, 매물도, 대부도, 서울의 북쪽 상계동까지.....
대단 하십니다.
하지만 좋은 시간, 정다운 얼굴과 함께 하셨으니 정말 멋진 휴가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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