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알 ! 알~ ^^ 드디어

장근호 5 720 2004.07.18 14:11
알알 드디어 카카리키가 알을 낳았습니다
그렇게 오메불망 학수고대 하며  뒷 수발한지 어언 3달하고 보름!!
어제 김해에 물갈어 주러 또 갔더니

왠일인지 2곳에 암놈이 안보이는 겁니다
혹시 문을 잘못 닫아 날아갔나 하는  불안감을 달래며
둥우리 둥지를 살짝 열어보니 암놈이 손을 넣어도 꼼짝도 안하는 겁니다

혹시나 하며 살짝 밀쳐보니 글쎄 그 ~ 희디흰  하이얀~ 알이 2개나 있지 뭡니까

으~~~~~~~~~~~~~악  !!!!!!!!!!!
넘넘 반갑더라구요
또 한팀을 열어보니 오늘 낳았는지  1 개를 달랑 낳아 놓고는 알통 속에서 땡 괌을 지르지  뭡니까?

정말 기쁘고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난초를 키울땐 신아 올라올때의 그 맛이 더구만
새를 키울땐 알을 낳는 그맛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정말 기쁩니다
카사모 회원 여러분~~~~~~~~~~^^  ^^

Comments

권영우 2004.07.18 15:02
  장근호님!
그렇게 좋으십니까?
좋아하심이 제 가슴에도 느껴지네요.
카카리키가 무사히 부화하여 멋진 놈이 많이 나오길 빕니다.
정수훈 2004.07.18 23:42
  축하드립니다.~~~

멋진 2세 보시길 바랍니다.
장성호 2004.07.19 08:41
  좋으시겠어요.
진짜 비명밖에 안나오지요 ...^-^
무사히 부화에 성공하시길 빕니다.
박정용 2004.07.19 19:59
  축하 합니다 장근호님!
그러나 앞으로 또 넘어야 할 과제가 있죠.
포란, 부화, 육추라는 긴 여정이 남았습니다.

무사히 그과정을 통과하길 빕니다..................^^
정윤수 2004.07.21 22:40
  난키울때 신아가 얼마나컷나 난석들춰보다 신아가 썩어버린 경우가 종종 있지요 알통도 궁금하다고 자꾸 열어보면 그와같은 현상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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