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리아 보다는 사람들이 좋은가 봅니다..

내일이 토요일 이면 서울 모임에 참석 하는 날이고 모레가 어린이날이면 연이어 선물을 사려고
손님들 한꺼번에 모이시면 집사람 고생좀 하겠습니다^0^

하지만 그에 따른 보상으로 따지면 대단한 마진을 남기도록 계약을 하였습니다.
저는 내일 오전 근무만 하고 그 이후에는 집사람이 근무를 하는 조건에서 하루 휴가 주기,그리고
새끼들 분양 되면 모두 본인 용돈 으로 환수 할것.

그리고 새장 부근 냄새 나지 않게 관리 철저,,,등

이 모든것을 감수 하고 서울행을 결정 하였고 월요일 에는 춘천의 이덕수님 께서 전주에
비빕밥 먹으러 오신다니 그날도 어떤 핑계를 대나 벌써 부터 머리가 복잡 합니다.

서울 가서 못먹는 술 많이 먹어 술병 났다고 일요일 그리고 월요일 까지 재껴버려..^0^
아니면 2일간 휴가를 준다고 꼬셔..^0^

가장 확실한것은 근무할시 매상중 본전만 남기고 남는것은 전부 가지라고 할까..^0^

어찌 되었든 그래도 나는 서울 그리고 춘천의 사람들 만나는것이 조오타...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