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건 & 사랑나리..

그래도.. 이전의 경우에 비하면.. 점잖은 정모였슴다..
2001년 6월6일.. 1박3일간 벌였던 기존의 정모는 "엽기" 그 자체였습죠..

아무려나,
멀리 지방에서 올라오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사고(?)없이 무사히 도착하셨다니 좋~~습니다요.

카사모 회원님들의 거주지를 고려해서..
다음에는 서울이 아닌 지방 어디에서 모이는 것도 진지하게 고려해봐야 할 듯 합니다.


"사랑나리"라고라..
아직도 그 이름이 회자되고 있음에 아련한 추억을 느끼게 됩니다.
새로 입양해 가신 분께서도 잘 키우셔서 내년에도 좋은 인연으로 이어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내년엔 제가 분양 받으면 안될라나??
벌써부터 물밑작전에 돌입합니다요..

새로이 꼬량주에 맛들인 appaloo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