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일년전에....
강현빈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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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6 18:48
내일 2박 삼일간으로 속초에 있는 영랑호 리조트로 휴가를 갑니다
작년에도 집을 비우면서 걱정을 했는데 어느새 다시 여름이.....
이번에는 좀 걱정입니다
자리를 옮기면서 새들에게의 관심이 좀 뜸하였더니
건강 상태가 아주 양호하지 않더군요
체력이 떨어지니 쩝쩝 거리는 소리가 종종 들려옵니다
부랴부랴 어제부터 영양식을 만들어 주니 오늘은 좀 은 듯 한데
한두놈은 아직도 목안이 거북한지 .....
여태 이런일이 없었는데....
이번에 들여온 모이도 세척하였는데
어찌 되었거나 주인이 관심을 줄이니
반란을 하는가 봅니다
오늘은 습기찬 화분에 기어다니는 조그마한 벌레(습기찬 책 갈피에서도)들이
새장 바닥에도 있기에
이참에 비오킬을 사다가 온통 난리를 쳤습니다
여러분 덥다고 바쁘다고 관심을 줄이지 마시고
이 더운 여름을 어찌 나느냐에 따라서 종조들의 상태가......
모쪼록 더위에 주의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다녀와서 좋은 일 있으면 올리겠습니다
제가 해 드릴 일이 있으면 연락 주십시오.
잘 다녀오세요^^
여러분들께서 도와주신다니 부탁하시고 다녀오시면 되겠는데요.
저는 나리들때문에 이번 여름 휴가는 방콕하기로 마눌님과 합의보았읍니다.
당일 나들이만 가기로요.
휴가 잘다녀오세요.
나리들 때문에....
강선생님 별일 없을 겁니다.
즐거운 휴가되십시요.
올해는 자리가 협소하여... 내년휴가때는 저도 나리 봐드릴수 있을것 같군요..
넘 걱정마시고 휴가 잘 갖다오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