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집에.. 저승사자가.. ㅠ.ㅠ
윤성일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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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8 14:53
1.
몇주전엔.. 생선들 병이와서리.. 수조하나를 아작을 내어놓더니..
2.
며칠전엔.. 애지중지 키우던.. 멜로니가.. 세상을 등졌슴다.. ㅠ.ㅠ
> 짜식.. 베란다 전체를 제 세상인양 돌아다니더니..
> 새장 틈새에 뭐.. 먹을게 있다고.. ㅠ.ㅠ
아직 싱싱한(?) 몸을 부여잡고..
한참이나 마음이 아팠습니다..
조금이라도 일찍 발견했었더라면.. ㅠ.ㅠ
3.
그런 와중에..
난대 뒤 갈대발사이에 끼여있던 호금조 한마리를 찾아 냈슴다..
조금만 늦었더라도.. 사고로 이어졌을 터..
4.
지난주엔 연구실에서 액체질소 폭파사고까지..
부쩍 몸조심하고 있슴다..
appaloosa..
자유롭게 베란다에 풀어 놓아도 문제는 있군요.
사전 교육을 안 시켜선가?.....
힘내시구요.. 앞으로는 진짜 좋은 일만 있을 겁니다!!!
마음이 무척 아프군요 저 또한 새를 날린적이 있어서
저도 화이팅!!! 앞으로 좋은일만 있으려고 그러나 보죠 ㅎㅎ
앞으론 좋은 일만 생기실거에요.
기대하시옵소서! 홧팅!!!
떼로 몰려드는 형국이군요.
이런 때...
연필이라도 한달동안 갖고 싶다는 마음을,...
다른 분들이 널리 이해하셔서...
무혈입성을 도와드린다면...
뭔 소린지...ㅋㅋㅋ
안 좋은 일이 떼로 몰려 다니니...
좋은 일도 떼로 몰려 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