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동 조오련 수영장 조교는 참헤엄(개구리 수영)을 하는 나를 개울가에서 배운
기초도 없는 촌놈 수영이라며 수영장 옆의 목욕탕?에다 집어 넣었지요.
깊은 바다물에서 놀던 지 할아빌 몰라 보고 물방구나 튀기라는 조교가 괘씸하여
25m 수영장을 잠수로 단숨에 도달하여 머리를 물 밖으로 내미니 저쪽에서 조교가 고래고래
고함을 치고 있었지요. 머리에 고무 모자를 안 쓰고 뛰어 들었다고....
이후 자유 수영을 할 수 있었답니다.
뱃놈들 수영 교육은 5-6살이 되면 또래들을 모아 노젓는 배에 태워 대충 헤엄 치는법을 가르치고는 깊은 바닷물에 던져 넣어 버립니다.
그러면 두 서너번만에 헤엄 치는 법을 터득하게 되는데....비록 개헤엄일지라도....
요즘은 포옴만 치중하다 보니 세월만 축내고 심지어 물에서 뜨지도 못하고 말더이다.
에휴.. 아깝슴다..
서울에서만 열렸으면.. 저도.. 흠흠..
한때는 수영강사로..
1989년 동아마스터즈 평영 50m 은메달, 접영 50m 본선진출에. 빛나는.. 수영가.. 였는디.. 흠흠..
스쿠바 덕분에.. 핀수영도.. 쬐금.. 거시기 합니다만... 흠흠..
물좋아하는 appaloosa..
이리 더운날 약올리시려는 건가보다 ... 했더니만,
수질검사... 깊은 뜻이 있었네요.
윤성일님은 진실 혹은 거짓 같습니다. ... 못하는게 없는 만능...
오준수님,,부럽습니다
전 물속에 들어가기만하면.. 꼬르륵,,,,,,잘 들어갑니다..
항간에 회자되는 "성민과 진실"의 진실이 아니라.. 저 "윤..진실"인디요??
수영가르치며.. 힘들게(?) 학비벌어 공부했는디요??
> 체대다니던 동기 통해서.. '가라'로 구한 것이긴 하지만.. ㅋㅋㅋ
> 라이프가드 라이센스도 있었슴다..
작년초에 비해.. 체중이 형편없이.. 줄어서리.. (아시는 분은 다 아시져?? ㅠ.ㅠ)
갑바가 다 죽긴 했지만.. ㅠ.ㅠ
요즘도..
매일 밤 10시.. 권상우, 미나, 차인표, 황인영, 이희재, 황보, 비 등과 같이 운동하고..
거의 매주 수영다니며..
불타는 여름에 대비한 노총각의 울분(?)의 토하고 있습니다요..
한때는.. 고등학교 수영선수랑..
평영 25m 시합해서. 이긴 적도 있슴다.. v ^0^ v
> 그 친구.. 아마도 감독한테.. 뒤지게 깨졌을껌다.. ㅋㅋㅋ
하체와 허리힘이.. 대단히.. 거시기 한지라..
핀수영.. 스피드, 지구력 장난 아님다.. 음홧홧~~~
조망간 돌에 맞아 죽을 듯 함다..
그랄끼네.. 테클 걸지 마셈.. ㅋㅋㅋ ^0^
자랑돌이.. appaloosa..
압구정동 조오련 수영장 조교는 참헤엄(개구리 수영)을 하는 나를 개울가에서 배운
기초도 없는 촌놈 수영이라며 수영장 옆의 목욕탕?에다 집어 넣었지요.
깊은 바다물에서 놀던 지 할아빌 몰라 보고 물방구나 튀기라는 조교가 괘씸하여
25m 수영장을 잠수로 단숨에 도달하여 머리를 물 밖으로 내미니 저쪽에서 조교가 고래고래
고함을 치고 있었지요. 머리에 고무 모자를 안 쓰고 뛰어 들었다고....
이후 자유 수영을 할 수 있었답니다.
뱃놈들 수영 교육은 5-6살이 되면 또래들을 모아 노젓는 배에 태워 대충 헤엄 치는법을 가르치고는 깊은 바닷물에 던져 넣어 버립니다.
그러면 두 서너번만에 헤엄 치는 법을 터득하게 되는데....비록 개헤엄일지라도....
요즘은 포옴만 치중하다 보니 세월만 축내고 심지어 물에서 뜨지도 못하고 말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