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지리산 다녀왔습니다~

박진영 9 778 2004.08.20 11:19
일 때문에...
지리산 갔다가...
낮에는 산속에서 헤매다가...

밤에는...
주변(여수, 광양)에 계신...
카사모 회원님들 무려 7분이나 뵙고...
술 한잔...
아니 여러 잔을 마시고...

비도 신나게 맞고...

얼덜결에...
그 곳에서 진행된 세미나에 참석해서...
공부도 밤 늦게까지 하고...

올라오는 길에 전주에서...
또 다른 회원님과 비빔밥도 한 그릇 비우고...

자~알~
다녀왔습니다.

이번 출장 길에...
촌사람 왔다고...
반갑게 맞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Comments

윤성일 2004.08.20 11:30
  순천의 모님께서..
쌉쌀한.. 외국에서 온 곡주 안주시던가여??

뱃속에 담아서 오셨남?? ㅠ.ㅠ

appaloosa..
권영우 2004.08.20 11:37
  박진영님!
잘 다녀 오셨군요.
비 때문에 고생은 안 하셨는지요.
늘 가시는 곳마다 반겨주는 회원님들이 있으니 얼마나 좋으십니까?.....
곽선호 2004.08.20 12:23
  정말 알찬 일정을 보내시고 오셨네요..
재미도 있고 보람도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원영환 2004.08.20 12:40
  박진영님.

모든 일정 잘마치고 서울 도착하셨군요.

그날 새벽 늦게까지 술취한 상태로 모텔에서
남,남이 동침하며...
오오~필승 코리아 경기를 보느라

저는 여수 집에 도착하자마자
밤늦게까지 잠에 골아떨어졌습니다.
박진영 2004.08.20 13:39
  여러분들...
염려 덕분에 모든 일정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윤성일님~
쐬주와 삐루 마셨슴다~

원영환님~
저도 그 날 피곤해서...
하루가 무척 길었습니다.
그날...오후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세미나에 참석해서...
내려오는 눈꺼풀을 붙잡고...
눈을 부릅뜨고...ㅎㅎㅎ

김갑종 2004.08.20 14:39
  박진영님  카사모만 만나시고
지리산 반달곰은 만나지 않았습니까?
결국 지리산 ㅡ 여수ㅡ광양 ㅡ순천 ㅡ 전주
카사모 카로처럼 되었는데,
 이제 날림을 시작하는 초보는 언제쯤 그 카로를
멋있게 날아 볼 까요?
안장엽 2004.08.20 20:30
  산속을 헤메이는 습관이 들어서 인지 헤메지도 않으시고 잘 찿아오시더군요.

제가 술과는 웬수 지간이라 이런저런 이야기와 저녁으로 땜을 했습니다만
다소 서운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더군요. 죄송 합니다.

하지만 정말로  반가운 만남 이었습니다....
송인환 2004.08.20 22:19
  낮에는 산사람 밤에는 주당모임  ,
이곳에서 염선생님과 번개 를 다시 기대 합니다.
박진영 2004.08.21 10:23
  안장엽님~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짧은 만남이었지만...
반가운 시간이었습니다.

송인환님~
포항에서의 번개를...
추진하겠습니다.

아마...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그 곳으로 갈 기회가 생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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