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드높은 하늘이 가을이 옴을.....

권영우 4 656 2004.08.24 10:16
알리는 듯합니다.
금년에는 유난히 무더웠기에.....

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주는 태풍 메기는너무나 많은 비를 뿌렸기에.....
더욱 맑고 높게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올림픽에서의 낭보도 이어지고....
어제 전 유승민의 눈빛을 보고, 위기에서 과감하게 도전하는 멋진 플레이를 보고는 정말 온 힘을 다해 응원의 함성을 질러대었습니다.

여러 가지로 힘든 이때에 우리 국민 모두가 어려움을 모두 극복하고 웃을 수 있는 그날이 왔으면하는 바람입니다.
최선을 다하고 후회없이 노력했다면 결과가 미흡해도 실망하지말았으면 합니다.

이제 우리회원님들께서 기르고 계신 카나리아를최대한 보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11월에 개최될 품평회와 전시회에서 멋진 자태를 뽑내 보시기 바랍니다.

내년봄의 번식기에 기쁨을 좀 더 맛 보려면 저 높은 하늘과 함께 카나리아에 쏫는 정성도 높여 주시겠죠?
내년 봄에 어미에게 먹이달라고 조르는 길게 뻗은 카나리아의 긴 목과 찢어지라고 벌리는 넓은 입을 생각하십시오.

너무나 청명한 하늘 아래에 존재함을 기뻐하며, 카나리아를 기를 수 있는 여유로움에 감사하며, 오늘보다는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자랑스러운 시간이 되길 빕니다.

Comments

김두호 2004.08.24 10:53
  이제 더위에 지친 몸을 풀기 위해서, 전 보다 먹이의 양이 늘어날 것입니다.
이때 과잉 사료 공급(영양가)은 비만으로 이어지고 내년의 번식은 어려워집니다.
배추의 공급도 늘려야 하는데 워낙 값이 비싸 어떻허죠.
곽선호 2004.08.24 15:58
  11월의 품평회와 전시회.. 정말 기대됩니다!
초보인 저로서는 오랜 경력을 지니신 여러 회원분들의 훌륭한 카나리아를 구경할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최선을 다하고 후회없이 노력했다면 결과가 미흡해도 실망하지말았으면 합니다"라는 말씀,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갑종 2004.08.25 15:54
  11월 품평회와 전시회가 기대됩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카사모의 잔칫날인 줄 알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회원 가입을 안하여 못 갔었지만  올해는
무척 기다려집니다.그리고 지난 일년간 저의 카나리아
발전 과정이 뒤돌아 보여집니다.
새보다는 좋은 사람들의 만남이었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최지연 2004.08.26 09:18
  네~~~
여러가지로 감사드립니다.
힘들때일수록 곁에있는 존재에 대한 감사함으로...
가족이나 애완동물들도 힘이되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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