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목소리....

배형수 일반 6 700 2004.10.01 08:08

그대가 들려주는 노래
영원의 시간으로 젖어들어
나그네의 마음을 읆는다

가슴의 판막에
감기워 놓은 테이프차럼

마음의 실타래
풀고 풀어
들려주는 그대의 목소리

흠뻑 젖어 드는 밤에도
그런 정다움 속에서
그대의 목소리가 있기에
나는 행복 합니다

가까이서 아주 가까이에서
마주하며 들은다면
영원의 시간
그대의 목소리가
메아리처럼 들려오고 있겠지요....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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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인 2004.10.01 11:54

카나리아 노래소리를 표현하신 건가요?
아니면 아름다운 사모님 목소리를 표현하신 건가요?

아름다운 소리를 아름답게 들으실 수 있는 배형수 선생님은
마음이 아름다운(?) 분이신거 같습니다..^^;;

권영우 2004.10.01 13:52

그대의 목소리의 주인공이 누구입니까?
혹시 불륜은 아니겠지요?
요즘 드라마에서보면 하도 불륜이 많아서..... ^-^
아마도 카나리아의 노랫소리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배형수 2004.10.01 14:28

저희집 애들이 이제야 울기 시작 합니다 2년이 되니까 소식이 옵니다
가을 번식이라도 들어 갈려고 하는데

가모쓸 종조를 확보 해야 겠는데 마음이 바쁘네요 권영우님 댁에
있는가요 ^ , ^ ^ , ^.......

김준배 2004.10.01 21:26

요즘 저도 바빠서----.
자주 배선생님 댁 근처를 지나치지만
연락도 못하고 있습니다.

죄송. ㅎㅎㅎ.

김기곤 2004.10.01 23:00

배형수선생님 기다리던 녀석들이 드디어 발정이 왔군요.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김종협 2004.10.02 23:07

하..................
난방비 말이 아닐텐데요 ?

산에서 노니는
멧 비둘기도 금년 번식 끝났다고
어제
문자 메세지 날라왔지요

작은 생명을 곁에 두고 장수 사육이 오래도록 보기 좋을듯 합니다
잊혀진 계절에 번식, 다산은 ...............
절대 반대 반대.............................................
애완조류 보호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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