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어치 잘아시는분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정윤수 2 662 2004.10.22 10:20
전번 화순조류원에서 어치두마리를 보았습니다 구관조보다 사람말을 더 잘따라한다던데 이제막 말문이 트였다더군요 야산에 서식한다는데 얼마전 산에가서 집단생활하는 새때들을 보았습니다 어치같기도하고 아닌것 같기도하고 ㅡㅡ어치 울음소리나 구별할 수 있는 특별한게 있으면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Comments

권영우 2004.10.22 12:12
  어치 [jay]
참새목 까마귀과의 조류.

학명 Garrulus glandarius
분류 참새목 까마귀과
생활방식 무리 생활
크기 몸길이 약 34cm
색 분홍빛을 띤 갈색(등·배), 검정색(꽁지)
생식 난생(1회에 4~8개)

서식장소 산지 숲
분포지역 북위 40∼60°의 유럽과 아시아

몸길이 약 34cm이다. 등과 배는 분홍빛을 띤 갈색이다. 허리의 흰색과 꽁지의 검정색이 대조적이고, 날개 덮깃에는 청색과 검정색 가로띠가 있다. 날개에는 흰색 무늬가 뚜렷하다. 참나무 열매를 즐겨 먹기 때문에 분포 지역이 참나무와 일치하는데, 학명 중 glandarius는 ‘도토리를 좋아하는’이라는 뜻이다. 양쪽 다리를 함께 모아 걷거나 뛰기 때문에 나뭇가지를 옮겨다닐 때나 땅 위에서 걸을 때 둔해 보인다. 주로 나무 위에서 생활하고 먹이를 숨겨 두는 습성이 있다. 날 때는 날개를 천천히 퍼덕여 날아오른 뒤 대체로 파도 모양을 그리며 난다. 경계할 때에는 맹렬하게 우는데, 가는 소리로 ‘쀼우, 쀼우’ 하고 휘파람 소리를 내기도 하고 다른 새나 고양이·말똥가리의 울음소리를 교묘하게 흉내내기도 한다.

4∼6월 하순에 연 1회 번식하며 한배에 4∼8개의 알을 낳는다. 잡식성으로 동물성 먹이와 식물성 먹이를 섞어 먹지만 식물성을 더 많이 먹는다. 주로 북위 40∼60°의 유럽과 아시아에서 텃새로 살고 일부는 겨울을 나기 위해 남쪽으로 이동한다. 한국에서는 전역에 번식하는 흔한 텃새이다.

- 백과사전에서 퍼온 글입니다.-

이두열 2005.01.28 18:35
  좋은 취미 활동하시기 바랍니다.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279 명
  • 오늘 방문자 8,073 명
  • 어제 방문자 8,731 명
  • 최대 방문자 10,398 명
  • 전체 방문자 2,297,026 명
  • 전체 게시물 31,338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404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