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새장 청소

배락현 5 698 2004.10.25 09:04
번식 및 털갈이 시기가 끝나고 사람이나 새나 조용히 쉬는 시간이지요.
외국엔 전시회에 출품할 새  준비에 분주하고...그러나 지금은 쉬는시간임에 틀림없습니다.
새에게 가장 적은 시간을 투자한단 말이지요.
전 어제 플라스틱 새장 물청소했습니다.
칸막이를 이용 한쪽 코너로 새를 몰아넣고 익사할 놈은 익사하고 수영할 놈은 수영해라 하며
횟대 다 빼고 물을 바닥에 채워주니...
난리났습니다. ,,,,머리 쳐박느라...
30분 정도 담궈놓으니...물에빠진 생쥐가ㅡ 웃는 모습을 하고있더군요.
32개 장 깨끗이 물청소하고 새 목욕하고...남은 것은 팔목 긁힌 자국 뿐입니다.
 나무장 갖고계신 분은  새로 페인트 칠을 해야지요.
 좋은 시간 되시길 빕니다. 

Comments

권영우 2004.10.25 10:11
  큰일 하셨네요.
힘든 것은 내색도 못하시고.....
하지만 흐뭇하시죠?
박정인 2004.10.25 10:48
  배락현님 궁금한게 있는데요?
저는 새장 똥판위 걸림판은 제거하고 그냥 똥판에 신문지 깔고 사용하거든요.
그런데 똥판과 새장사이의 틈바구니에(아시겠죠?) 이물질이 상당히 많이 쌓이네요.
겉으로는 깨끗해 보이고 안보이는데 똥판을 빼면 구석구석 밖혀있는 야리꾸리한 것들...-_-;;
보통 2달 정도면 이것들이 나타나는데 2달마다 새장을 다 빼서 청소 하는것도 그렇고...-_-;;
배락현님도 같은 상황이라 생각 되는데 어떻게 관리하고 계신지요??
혹시 특별한 로하우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김갑종 2004.10.25 13:17
  팔목 긁힌 자국 사진에 올리시지요?
큰일 하실땐 부르라 카이.
새장 똥판에 응가를 저도 주무린답니다.ㅎㅎ
배형수님! 후주뽕이 뭣이당가요??
배락현 2004.10.25 14:10
  집사람이 무슨 훈장이라고 그리하고 다니냐고 핀잔을....
배형수 선생님!
차라리 조류원이라도 차렸으면 직업이려니 하지요...조류원은 배형수 선생님 퇴직후 발산동에 차리시면 그 옆에 차려서 ㅎㅎㅎ
권영우 선생님
시작할땐 언제 하나 했지만 어둡도록 끝내니 산뜻합니다. 새들도 인물이 나네요.
앞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잠수를 시킬까봅니다.
박정인님!!!
수시로 청소하는 길이 최고입니다.
밑판을 바짝 밀어넣고 적은 수의 새를 키우는 것 그리고 수시로 청소..더이상의 노하우는 없을 듯 합니다.
김갑종님!!
좋은 일에 초청을 해야지요..구질구질한 일엔 박상태님을 불러야 마음이 편합니다.
일 시켜먹기가 좋잖아요.ㅋㅋㅋ
아이구 웹 마스타에게 무슨 망발을...혹 탄핵이라도 당하면 ...
그래도..
이따 뵙겠습니다.   
배락현 2004.10.25 14:11
  후주뽕이 뭐다냐요? 베선생님!!!!!!!!
혹 고염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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