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조마조마,,했어요.

김은실 3 738 2004.11.02 16:32
어제 달력을 넘겼습니다.

11월이니깐요,,ㅎㅎ
(11월 그림은 별로네요.)
1부터 숫자를 보는데,,
15일,, 뭐라고 적어놨네요..
허걱,,할아버지 기일이네요.


전시회가 언제더라,,그쯤인거 같은데..

13,,14,,일이더군요.

작년엔,, 할아버지돌아가셔서..참석을 못했는데,,
(못가서 얼마나,,속상했는지 아세요..
비행기타고 몰래 다녀올려고까지 했는데)

올해는 제사땜에 못 갈 줄알고,,
쬐끔 아주쬐끔,, 놀랬고,,
섭섭하고 서운할뻔 했습니다.


전시회에 들고갈 새는 업어서 빈손으로 가야할것 같아요.
일반하얀애들이 있긴 하지만,, 애들이 힘들어할까봐..
글구,, 애들이 다,, 비글거려서.. 오랜시간동안 차를 못탈것 같습니다.
그래서,, 몸만가자,,(히히,,)결정했습니다..

가서 뵐께요^^



Comments

권영우 2004.11.02 17:11
  몸만오시면 전시대 위에 앉아 계셔야 할 것입니다.
또한 부부가 가지고 있는 메달도 빼앗아 버릴지도 모르죠.
아니면 아는체 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을지도......

김은실님은 그냥 오시고, 김혜진님의 좋은 새를 구경시키면 됩니다.
전에 올린 카나리아의 모습이 눈앞에 아른 거립니다.
박상태 2004.11.02 17:19
  허어.. 그렇게 당부를 했건만...

그냥 오면.. 알지요?
안장엽 2004.11.02 18:48
  괜찮던데요.
지난번 서울 나드리때 10마리 카나리아를 픽업 짐칸에 태우고 가고 오고 했는데도
끄덕 없더군요.(고속도로에서 안개며 바람을 천막 하나로 버티며)
깜깜할때 출발 하여 하루종일 전시회에 얼굴 내밀고 깜깜할때 도착 하였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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