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부셔져도~ 몸이 열개라도~
전정훈
일반
8
712
2004.11.27 22:57
요즘 주말이면 사육장 짖는곳에서 시간을 다 소비 합니다.
정말 쉬운일 아니라는것을 몸소 느끼고 고민 합니다.
하지만, 꼭 사육장이라기 보다는 내년부터 그곳에서 쉴 수
있게 인테리어, 조경 모든것을 신경쓰자니 온몽에 파스 도배하고 다닙니다.
이대로 계속 진행된다면 내년 3.4월쯤 되어야 할 것 같네요
통나무집과 주말 사육장 그리고 정원을 만들까 합니다.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친 자연환경 그대로의 모습으로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어느정도 갖춰지면 사진한번 올리겠습니다.
사육장.. 누구나 가지는 꿈일텐데..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너무 무리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다가는.... 끝도 없는 것 아닐까요?
처음보다 점점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하시고..^^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사진으로나마 사육장 건축 현장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시기 부탁드려봅니다.^^
전정훈님을 통한 대리만족도 좋군요.
회원님들이 가지신 한가지씩의 소망이 전원에 사육장을 짓는 것인데.....
쉬엄쉬엄 무리하지마시고 지으십시오.
내년봄에 집들이는하는 것인가요?^-^
기장 땅값이 장난이 아니던데,,,,,
처음 설계부터 점검, 또 점검하시어 시행착오를 줄이시길 바랍니다.
완성하시면 초대해주시는거죠,,,,,
개인 사육장 아마 회원님들의 꿈일겁니다
중간중간 사진 좀 올려주세요
힘드셔도 마음은 기쁘시겠습니다.
잘 꾸미시고 꿈이있는 회원 분들께도 경험자로서 도움 주시길.....
잘 계획하시어 좋은 곳 만드세요. 다완성되면 놀러가겠습니다.
참 물공급 문제는 해결 하셨나요?
소형 수중펌프와 배관연결로 새장 15개 기준하여
물 한말정도면 일주일에서 보름까지 가능합니다.
타이머로 분단위까지 자동급수 가능합니다.
전 하루두번, 오전8시와 오후2시 두차례 자동공급됩니다.
오늘 사육장 일주일만에 다녀왔는데 아무 이상없이
잘되고 있었읍니다.
하지만 완성되어 가는 사육장과 그 주변 모습에 보람도 크시리라 생각됩니다.
전정훈님께서 마음 속으로 그리시던 그런 멋진 사육공간이 탄생하기를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