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또 하나의 발견

김정구 6 654 2004.12.07 23:21
롤카의 모이를 주다보니 자주 껍질을 불어줘야 하더군요
그러려니 온사방껍질이 날리고 더욱 곤란한것은  머리가 어지러워요
신나게 불어주는게 없을까하고 궁리끝에...선풍기,부채...드디어 마누라쟁이 헤어드라이가 생각 났어요
실제 사용해보니 성능과 효과가 만점이예요.
아래에는 가는 철망 바가지놓고 솔솔 모이를 뿌리면서 헤어드라이어 바람을 이용하니 안성맞춤이네요 

Comments

김두호 2004.12.08 12:23
  그 방법도 좋은 방법이네요.
처음에 입으로 불때 머리도 아프고 어질어질 합니다.
계속해서 하다보면 좋아집니다.
아마 폐활량이 좋아 지리라 보입니다.
전 모두 입으로 붑니다.
박정인 2004.12.08 14:56
  아무래도 회원중 한분이 알곡모이와 먹고남은 껍질을 분리하는 장치(?)를
곧 개발 하실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외국에서는 소형 분리기(알곡과 껍질)를 사육장에 놓고 사용하던데
국내에서는 어떤분이 먼저 개발 하실지... 그날이 빨리 오길 바랍니다..^^
권영우 2004.12.08 20:02
  전 전에 껍질이 눈에 들어가 애를 먹은 적이 있습니다.
아주 작은 껍질하나로 인해 눈물 바다를 이루었습니다.
생활속에서 여러가지 지혜가 나오는군요.
노영숙 2004.12.08 22:13
  드라이기 말씀을 하시니 저는 학생들이 잘 갖구 다니는 핸디형 선풍기가 생각 나네요.
건전지로 쓰는건데 한손에 쏘옥~ 잡히는거 그거요.
저도 껍질 입으로 불고불다 머리가 어질어질 뱅그르~ 하여 인제는 포기하고
친정에서 갖고온 미니 키로 골라내고 있습니다. *^^*
김동철 2004.12.09 12:20
  저는 전통적 재래식방식인 "키"  질을 합니다.

"키" 대용으로 쓰레받기 를 이용하죠.
이틀에 한번씩 먹다남은 모이를 까불러서 새로운 모이와 섞어서 줍니다.

김박사님이 창안하신 헤어드라이기 방식도 참 편리하겠네요.
좋은 아이디어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갑종 2004.12.10 14:22
  대체 사료를 주고 있습니다.
쓸고 불고할 필요가 없는 사료,대체사료? 성분표와 무슨 곡식인지는 확실히 모르지만
1시간 주는 먹이를 10분에 완성하고 있습니다.
바쁜 아침 시간에 단 10분안에 ... 그래서 살 맛이 나게 하는 사료입니다.
먹이통 2개를 준비했다가 남은것 모아 1통에, 언제나 1통은 새로운 모이를 주고요.
껍질이 없어서 지저분 하지도 않고요. 대체로 잘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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