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카나리아를 데려 왔습니다.
조현준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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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16 18:56
오늘 오랜 만에 새 가게에 놀러 갔더니 어린 카나리아들 중에 유독 튀는 색의 새가 있더군요. 처음에는 백문조라고 생각했는데 뭔가 좀 틀리더라구요. 그래서 자세히 보니까 카나리아 아니겠습니까! 순백색에 카나리아가 참 매력적이더군요.
그래서 그냥 집으로 데려 왔습니다. 오늘은 정말 행복 합니다.
카나리아를 기른지는 얼마 되진 않았지만 굉장한 매력을 느낍니다. 여러분들 께서도 이런 느낌 받아 보셨을 겁니다.
정성껏 길러서 올 가을에는 번식을 해 보려고 합니다. 생각 만 해도 즐겁군요...
여러분 행복하세요.
자주좀 오세요~
아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