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스위트홈

김정구 일반 3 609 2004.12.13 14:02

우리집 베란다에 있는 장수매가 꽃을 피웠어요.
그리고 때아니게 풍란이 한촉 피고,
한란이 꽃대를 올리고 있슴니다.
그런데, 여기에다가 카나리아가 울어대니......

우리집은 홈 스위트홈 인가 봐요.
꽃피고 새가 우니까.....

문명미 2004.12.13 14:58

아무래도 신선인듯 싶습니다. 부러울게 무어 있겠습니까?
그리 치면 저는 신선은 안되도 신선 우러러보는 백성은 되나봅니다..
우리집은 카나리아만 울어대니..

권영우 2004.12.13 15:22

주인의 사랑과 정성을 듬뿍 받았나 봅니다.
꽃 피고 새가 우니 봄이 왔나봅니다.
취미생활로 생활을 활력을 얻으니 얼마나 기쁘십니까?
스위트 홈은 마음속에 있나 봅니다.

박정인 2004.12.13 18:17

꽃피고 새 울어도 그런가 부다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아름다운것을 아름답게 보고, 아름다운 소리를 아름다운 소리로 들을 수 있는
김정구님은 행복한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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