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밤새 안녕 이라고 하더니만...

안장엽 0 771 2002.07.26 08:16
습관적 으로 기상을 하면 가장 먼저 가는데가 베란다 새장 쪽인데
6월경에 링을 끼운 노랭이 한마리가 새장 바닦과 횟대에 피를 묻히고
얼굴 한쪽에 피가 엉겨 붙은채로 죽어 있다.

3마리를 한장에 넣어둔 것 으로 어제 밤까지는 별다른 이상을 발견
하지 못한 것 인데 주위에 싸움의 흔적 이나 깃털이 없고 외부에서
친입은 전혀 상상 할수도 없는 사항 에서 죽은 새의 피를 닥아 보니
귀구멍 쪽에 피가 엉겨 있는것이 아무래도 의심이 간다.

뇌출혈에 의한 피가 귀구멍 쪽 으로 흘러나와 과다출혈 이던지
아니면 병 으로 인한 것이 아닌가 싶고 입이나 항문 쪽은 이상이
없는데 밤새 안녕 이라고 하더니만 이러한 것을 두고 하는 소리인가
보다.....

연약한 생물 이기에 허무하게 죽을수도 있는 일이지만 어째 좋은
느낌이 아니다...

Comments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106 명
  • 오늘 방문자 2,177 명
  • 어제 방문자 5,731 명
  • 최대 방문자 6,657 명
  • 전체 방문자 1,250,735 명
  • 전체 게시물 26,977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369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