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수님 섭섭합니다.

요사이 무더운 여름에 카사모회원님들은 다들 어떻게 보내시는지요?
저는 요사이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더워서 고생이고, 집이 해운대라서 퇴근길이 교통지옥입니다.
전국에서 모여드는 피서객을 나무랄 수도 없고,
진작 해운대 사는 나는 바다물에 발 한번 담궈보지도 못했는데....
각설하고
영남지역에 롤라를 제대로 키우시는 박진수님이
롤라를 접으신다니 서운하기 그지없습니다.
저도 롤라를 박진수님의 영향으로 다시 시작했는데...
롤라를 제대로 키운다는 것이 무척 힘이 드시는 줄은 알지만 이렇게
빨리 롤라를 접을 줄이야
영남지역에서도 박진수님의 대를 이을 제2의 롤라맨이 탄생하길 기원합니다.
저도 롤라를 일부하지만 훈련을 시키고 할 자신이 없어 그냥 그대로 키웁니다.
부산지역에 롤라 애호가가 많이 생겨 교분을 나눌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