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은 지킬수 있는 자신의 의지가 있어야....
강현빈
일반
22
723
2005.01.06 12:02
올 해의 바램이 있다면 .....
글을 올렸는데
오후 일부일간의 출장 회의를 마치고 나오니
장모님게서 조용히 눈을 감으셨다는 연락이 .....
병원에서 한 동안 지내실 때는 좋으셨는데
자식들의 부담을 걱정하여 괜찮다고 집으로
그때부터 의지가 약해지시더니
그래도 복은 받으셨으니 ....
올 해 88세 이십니다
어제 양구 선산에 뫼시고
잠시 집에(그 놈의 아이들 (카나리아 아님) 때문에....)
오후 늦게나 아침에 삼오제 지내서 다시 양구로 가야합니다
다시 여유가 생기면 다시......
삶의 의지가 중요하지요..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장례 잘 치루시길 바랍니다.
호상이라고들 하겠지만,
자식된 도리로는 얼마나 애닯겠습니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멀리서나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연세도 많으고 호상있것 같습니다만
자식들 마음이야 언제돌아가셔도
그 슬픔이야 무엇과 비교하겠습니까.
추운 날씨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빨리 슬픔을 딧고 일상으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부모님을 그리는 마음, 아쉬운마음, 그 슬픔이 전해옵니다.
잘 극복하시길 빕니다.
마음 고생이 많으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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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