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날이 풀려야 신부를 데려올 텐데----

박근영 3 715 2005.01.20 11:36
올겨울 들어 눈은 귀하지만, 소한, 대한 추위는 만만치 않네요.

우리 집 유부남 1마리, 총각 3마리도 번식철이 다가옴을 아는 지 아침에는 노래연습을 합니다.
바닥의 신문지도 찢어놓고 그러네요.

암컷이 1마리 뿐인지라, 글로스터 암컷은 배선생님댁에 가서 모셔와야 하고, 파리잔 암컷은 임님댁에 가서
모셔와야 하는데, 주말에 약속의 연속이고 날도 추운지라 미루기만 하네요.

이러다가는 숫컷들을 분양해버릴 지도 모르겠네요^0^

문명미님처럼 1쌍만으로 가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참, 박진영님! 데릴사위는 언제 데려가시나요?

마스타님의 눈팅만 하고 가지 말라는 말이 뜨끔하여, 몇 자 주절거려 봅니다.

Comments

이두열 2005.01.20 13:37
 
  오랜만입니다  ,
  새  ,식구를  줄이시니  만남도  드물어지는군요  ,별  ,일없이  잘 지내고  계시지요  ,
  유부남    총각  엇째던  신경쓰기는  많으나  적으나  마찬가지  이지요 ,
  부디  멋진신부  택하여  많은  후손보시기바람니다  , 
박상태 2005.01.20 22:35
  ㅎㅎㅎ 박근영님 글 무척 반갑습니다.^^

올해 많이 줄이시긴 했지만, 양보다는 질로 승부하시겠다는 것 아닐까요?

수컷 분양하지 마시고 암컷 분양받으셔서 번식의 재미에도 다시 한 번 빠져보심이...^^

그리고, 희귀한 주화에 관한 이야기도 종종 올려주시면 상식을 쌓는데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사진도...^^
권영우 2005.01.22 11:54
  박근영님!
이제 우리나라도 남자 6명 중 1명이 신부가 없어 결혼을 못한답니다.
아무리 추워도 신부감있을 때 빨리빨리 서두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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