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흘러간노래

이두열 10 716 2005.01.20 15:08

  대한  추위를  극복하기위하여  카나리아  방에  장작불을  피워늫고  군고구마하나  구워서  새장앞에정성것
  받쳐  냉수한그릇씩  넣어주고  봄을재촉  했더니  수입된  뒤방영감  파도바니  흘러간  노래  한곡  부르는데
  작년에  불렀던  그노래  그대로  부르지 뭐예요  ,옆에있던  파리잔  영감 신곡 이라고  내놓았는디
  그곡도  작년에  불렀던그노래  ,,,장작불  효과  이제는  펄펄  끓토록  피워볼  생각입니다  ,

Comments

조충현 2005.01.20 17:30
  흘러간 노래 처럼 전통이 있는 좋은종조 많이 생산 하셔야죠.
좋은 종조의 메카가 아닐런지요.
곽선호 2005.01.20 18:46
  너무 펄펄 끓토록 장작불을 피우시면 안되는데..
아래층에 계시다가도 가끔 올라가셔서 확인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잘못하시면 고구마 굽듯이....^-^!

모쪼록 올해는 더욱 이쁜 애들 많이 받으셔서,
흘러간 노래와 최신 유행곡들이 카나리아 사육장에서 넘쳐 흐르기를 빌겠습니다.
김창록 2005.01.20 19:53
  나로서는 "진주라 천리길"  그것도 대쪽 피리 소리로  불러줄  회원님 없으심니까?

반주로 꽹과리 소리도 한몫 거들면 귀 더욱 반갑 고야......헤헤헤헤헤ㅔ 
곽진환 2005.01.20 21:41
  저는 대학때 대금을 조금 불었읍니다...
그래서인지 옛노래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김영동님의 노래나 대바람소리는 가끔 cd로 듣고 있읍니다..
김두호 2005.01.20 22:56
  새로운 노래 소리보다 불렸던 그 노래가 작년에 함께 살던 그 여자에게는 반가운 소리 아닐까요?
새로운 것 보다 조강지처가 최고랍니다.
강계수 2005.01.20 23:32
  이두열 선배님 흘러간 노래도 좋고 신곡도 좋지요
장작 피우시다가 ~ ㅎㅎ 생락
지난번 나리 분양해주셨죠  그녀석 이제야 새벽부터 소리소리
울어댑니다  다른 녀석들도 함께 합창을 한답니다
좋은 소리 듣게 하여주셔서 감사 합니다  지난번 번개 참석못해서 죄송합니다
다음엔 꼭 불러주실꺼죠
김갑종 2005.01.21 10:21
  추운데 장작불 피우셨습니다.
따끈한 온돌방에 구수한 흘려간 노래와 군고구마는 있건만
동치미와 막걸리가 빠졌습니다.오늘 준비하여 가겠습니다.
마쑤타님은 빼시기 바람다. (알들을 전부 후라이 해 먹어 버릴까봐)
 번식의 첫 단계 시작함을 축하드립니다.
염승호 2005.01.21 22:54
  오늘보니 뒷방
두마리 영감이,
힘차게 노래를 부르니,
봄이 문턱에 다가 오는듯 합니다.
박상태 2005.01.22 07:47
  화곡동에서도 서서히 번식 준비가 시작되나봅니다.

저희집은 아직도 한 겨울이지만 그래도 아침마다 울어대는 소리가 시끄럽답니다.

올해에는 작년에 못다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권영우 2005.01.22 12:02
  그래도 흘러간 노래가 더 구수하지요?
혹시 이탈리안자이언트는 깐소네를, 파리잔은 샹송을?.....
저의 새들은 멀뚱멀뚱입니다.
하긴 주인이 뭐라도 해 주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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