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때도 없이 놀래서
김창록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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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2 06:49
작년 말 깔끔하게 생긴 소정조 한쌍 입수 했는데
색상에 비해 울음소리는 괴성에 가까운데 우는 것을 못 울게는 못하지만
한밤중 2시 3시 일정 하지도 않고 매일 울지도 않고 불숙불숙 깜깜한 밤중에 괴성을 듣는게
여간 고역이 아닙니다. 이놈을 어떻게 처리 할까 고심 중입니다.
낮에 만 울도록 훈련을 시키든지 ,
그도저도 안되면 퇴출 까지 생각 할 각오 이오니
좋은 방법 있으신분 가르쳐 주시면 감사 하겠읍니다.
2005/01/22
시도때도 없이 놀랜
金 昌 錄 올림
"이 글 끝 내는데 또 울어"
주무시는데 아름다운 멜로디라면 몰라도 괴성이라면 놀랜만 하시겠습니다 .
밤에 불을 켜주는것은 아닌가요 ?
캄캄한 밤에 울고있다면 퇴출이 좋을상 십습니다 ,
한찬조님 댁에 소정조 한 마리가 홀로 있다고 하더이다..^^
김갑종님 댁에도 소정조 한 마리가 홀로 있지만... 같은 숫놈이구요...
젊은 형님께서 밤에 잠을 잘 못 드시는지?.....
옛날 애인이라도 생각이 나시는지.....
앵무새도 아니고 소정조가 얼마나 소리지른다고요?
A4 용지에 크게 '야간 정숙'이라고 새장 앞에 써 붙이세요. ^-^
그렇게 소리가 큰가요?
빨리 버리셔야 할꺼 같습니다!
가능 하시면 우리 집 근처에 버려 주시면..ㅋㅋㅋ
소리가 괴성 이라면 관상용으로는 좀 거시기 합니다요^0^
괴성이라면 "어억. 으악, 휘이이~~~" 이렇게 우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