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이틀동안 긴여정

송구섭 6 695 2005.01.23 22:44
청주를 출발하여 안동의 하회마을내 200년된 전통가옥에서
민박을 하며 안동찜닭과 고등어를 먹었습니다

하회마을 구경후 병산서원을 보고 영덕을 거쳐 강구항으로 이동하여
국산대게 와 수입산대게를 섞어 시식을 했습니다

순수국산은 무척 비싸더군요
충청도 촌놈이라 바다만 보면 가슴이 시원합니다  그래서 바다를 자주 가나 봅니다

다시 방향을 경북 영주의 부석사로 잡아 그 유명하다는 무량수전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국사책에서 배운 소수서원도 들려 하루를 보냈습니다

자동차 메타로 705km를 주행했네요
아이들 방학한지도 한달정도 된것 같아 토요 휴무를 통해 가족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Comments

이두열 2005.01.24 08:12
 
  좋은  일주를  하시면서  좋은  음식도  드셨군요  ,국산대게  침  넘어  감니다  .
  얼마전에  화곡동  번개팀  들도  광주에가서  배형수  선생님으로  부터 광주에  일류 회집에
  푸짐한  대접을  받고  포항으로  내려가  송인환님  염승호님 으로부터  포항  국산대게을
  너무  맛있게  대접  받은  입맛이  새로워  집니다  ,저도  충청  도라  그입맛이  그입맛  인가요  ,
권영우 2005.01.24 09:44
  좋은 곳을 다녀오셨군요.
더구나 아이들과 함께 하셨으니 아빠로서의 점수가 100점이군요.
어렸을 때 많이 다니십시오.
조금 더 크면 함께 하려고 하지 않더군요. ^-^
김두호 2005.01.24 10:36
  좋은 곳을 여행 하셨네요.
역사 공부는 어릴때부터 알든 모르든 부모가 계속 데리고 다녀야 한다고 합니다.
조충현 2005.01.24 11:33
  저도 겨울이 가기전에 땜방 한번은 해야 하는데...
성화가 점점 심해집니다.
박희찬 2005.01.24 21:13
  한 겨울에 많은 여행을 하셨습니다.
방학기간중 아이들과의 산 경험을 가진것 참 좋습니다.
저는 바쁘다는 핑게로 아직도 시간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벌써 설이 다가오고 있는데 말입니다.
아빠가 나서지 않으니 애들이 삼촌이랑 다녀오는데 괜히 미안하기만 합니다
박상태 2005.01.25 00:28
  아이들과 시간을 같이한 추억은 아이들 기억속에 평생 살아있겠지요?

아이들에게 진정으로 큰 선물을 하신 것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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