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짝을 맞추었습니다.

박근영 3 699 2005.01.31 09:20
유난히도 눈이 귀한 올 겨울입니다.

그런데, 지난 토요일 오전에 귀한 암컷을 구하러 여주로 길을 나섰는데, 임유섭님이 여주에는 눈이 내리니 운전을 조심하라고 하더군요.

스키시즌이라 영동고속도로는 엄청 막히더군요.

국도까지는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동네 도로는 브레이크를 잡으면 쭈욱 미끄러지더군요.

약간의 스릴을 느끼면서 임유섭님 비닐하우스에 들어서니 좋은 새들이 많이 있더군요/그리고, 어깨 수술을 하셨다는 이원재님도 와 계셔서 반가운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번식시즌을 앞두고 있어서 약간의 무리이기는 하나, 마음 약한 임유섭님이 거절을 하지 못하실 것입니다.

무슨 이야기냐고요----번식의 즐거움을 맛보고 싶으신 분은 직접 방문을 하여 짝을 맞추어 놓은 쌍을 분양받으신다면, 확실한 번식의 즐거움을 맛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파리잔  암컷을 한 마리 데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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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다시 집을 나서 파도바니 숫컷을 필요로 하신 분에게 분양을 해드리고, 글로스터 배필을 들여오니, 3쌍의 짝을 모두 맞추었습니다---확실한 암컷을 위해 작년 번식을 한 녀석으로 데려왔습니다.

2월 추위가 물러가면, 저도 서서히 번식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설 연휴 지나고 화곡동에 소 한마리 들어오면, 번개소집해주십시요--- 이두열님, 부탁드립니다.

마스타님은 따로 연락 안 드려도 되겠지요0^0

Comments

이두열 2005.01.31 09:34
 
  드디어  짝을  맟춰신방을  차렸군요  ,번개  라고라고요  ?
  마스타님은  아에  제외하고  번개  때림이  어떠하시지요  ?그분이  계시면  다른분은
  도야지고기  밖에  차래가  안옴니다  ,<웸마스터이글다읽을텐데>

  즐거운  번식소리  기대리겠습니다  ,
원영환 2005.01.31 12:11
  박근영님.

확실한 암,수컷으로 3쌍을잡으셨다니...부럽습니다.
글 내용을보니 파리쟌,파도바니,글로스터 3개체를
한쌍씩만 가지고계신듯합니다.

저희집은 아직 암,수 여부가 오락가락한 개체가많은지라
발정이올때까지 노심초사..비나이다! 비나이다! 하는상태인데..

박근영님은 확실한 애들이라니 이젠 번식에 기쁨만 남았군요.
한찬조 2005.01.31 19:31
  오랜만이죠?

확실한 짝맞춤 축하합니다.
소수 정예부대로 대박을 .....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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