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황당한 일이 있었읍니다....

곽진환 4 739 2005.02.02 19:23
며칠전부터 컴이 안되 다른 곳에서 인터넷을 하고 있읍니다....
우여곡절끝에 암컷이 모이통에다 산란을 2개까지 했읍니다......
그런데 주말에 아이와 저만 본가에 다녀왔읍니다....
집사람은 집에서 쉬겠다고 했는데, 베란다 청소를 한것 같습니다....
저녁에 모이를 주려고 새장을 보았는데......알이 깨어져 있었읍니다....
어미가 불안했는지 알을 쪼은것 같아서 집사람에게 물었죠!!!
그랬더니 집사람 왈 "모이가 밖에 나와 지저분해서 청소기로 청소했다고"......
제가 제대로 일러주지 않아 그랬으니 어찌합니까....
자기 나름대로 조심한다고 했다는데....
다음을 기약해야 겠읍니다.....

Comments

원영환 2005.02.02 20:51
  곽진환님.

누구나 실수는 경험하게되더군요.
그 실수가 좋은 경험으로 쌓이고 쌓여서...
차후 좋은 결과를 선사하는법이니...
너무 안쓰러워하거나 자책하실 필요는 없을듯합니다.

다음 두번째 번식에서 좀더 안정적이고
안락한 번식분위기를 새들에게 조성해준다면
예쁜2세들을 볼수있리라여깁니다....^^*
권영우 2005.02.02 21:21
  저런 저런.....
카나리아 번식이 쉽지는 않죠?
모든 것이 정성과 관심입니다.

암수 동시에 발정이 왔다면 모르겠지만,
수컷에게 발정이 오지 않았다면 무정란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보통 5개 정도를 산란한답니다.

이번 알은 모두 빼버리시고 2차번식을 시도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김두호 2005.02.03 14:28
  그래도 청소라도 해 주시니 반갑다고 해야겠지요.
아님 철거 명령이나면 어쩌실려구요.
염승호 2005.02.04 20:36
  너무 서두르지 마시고
따뜻한
춘 삼월 부터,,,,
하시면,
청소기 소리에 익숙하기가 어렵지요.
그러나 아직은  번식이 좋지 않거든요.

계란도 주시지말고,
알통도 빼놓으시고,
기본 모이 만으로 그냥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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