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청계에서 대단한 놈 발견!!

윤성일 1 776 2002.09.23 13:27
이번 추석은 연휴가 짧다케서리..
서둘러 다녀왔습니다.
그저께.. 추석 차례만 지내고는 열심히 올라왔지요..
근디..
역시 마음을 곱게 쓰야 하나 봅니다.
재섭게(?) 어제는 길이 하나도 안막혔다더만요.. 쩝!!


각설하고,
어제 시간도 있고.. 볼일도 있고 해서리..
잠시 청계를 다녀왔습니다.
물론 물고기 일때문이었는데..
(워낙에 청계 새가게엔 새가 없잖습니까?? $%&^*&*((()*#%$#0 )

우연히 제일 큰 한X 에 갔다가..
눈에 익은 새들이 있더군요..

빨간색링을 차고 있는 녀석들.. 쿡!!

선명하게 KCC가 찍혀있고..
이니셜도 선명하게 ABC, DEF.. 쿡...

재미있더군요. 한편으론 자랑스럽고..

아무려나,
점점 더 많아 지겠죠??
좋은 새들이요..

그래도.. 왠지.. 조금은 민망하기도 했슴다.. ㅋㅋㅋ
그래서.. 전 이니셜을 아는 사람들만 알게끄럼.. 지었지요.. ㅋㅏㅋㅏㅋㅏ

즐거운 청계탐방이었습니다..

appaloosa..

Comments

김용구 2005.09.11 19:42
  많은 분들이 동대문에 있는 조류상가에 자기 이름이 새겨진 카를 갖다주는걸
꺼리더군요.  부끄럽고 창피하다며 쪽 팔려 하더군요.  그래서 뺀지 비스므레한걸로
이니셜을 절단하여 내다 판답니다.
왜 그러는겁닙까? 뭐가 쪽 팔리지요~ 알수가 없습니다.그런 생각을 갖는게 이상하군요.
그러면 카나리아만의 매력이 떨어지는 거지요.  링이 없는 카나리아는 이미 생명을 잃은것과도 같지요.
그러니 당당하게 내 이름이 새겨진 카나리아를 자랑스럽게 동대문에 내놓으세요!!!.
또 보신분도 아! 이분 우리 카사모 분이랍니다 하고 거기서 장사하는분께 자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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