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편지 - " 우리 만나 기분 좋은 날은 "
박동준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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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2005.02.20 05:25
우리 만나 기분 좋은 날은
강변을 거닐어도 좋고
돌담길을 걸어도 좋고
공원의 벤치에 앉아있어도 좋았습니다
우리 만나 기분 좋은 날은
이 세상이 온통 우리를 위하여
축제라도 열어 놓은 듯했습니다
하늘에 폭죽을 쏘아 놓은 듯
별빛이 가득하고
거리에 네온사인은 모두
우리들을 위한 사랑의 사인 같았습니다
우리 만나 기분 좋은 날은
서로 무슨 말을 해도
웃고 또 웃기만 했습니다
또한 행복했습니다
- 용혜원의 <우리 만나 기분 좋은 날은> 중에서 -
우리 만나 기분 좋은 날은 세상이 모두
내것처럼 평화롭고 행복합니다.
세상이 아무리 복잡해도 나보다 너를 기쁘게하는
마음으로 살수 있다면 우리 만나 언제까지나
기분 좋은 날이 되겠지요.
아침기분이 상쾌해야 하루가 평온하게 지내고 찾아오는이 복된자리만 이루옵고
너와나와의 웃음꽃이 피던군요 ,
하옵고 언제한번 아산만에 조개구이 맛도 괜찬은 데요 ,,<비용은 화곡동 번개팀>
입가에 오래된 미소
간직하고파
우리는
오늘도
웃고 또 웃습니다.
오랫만 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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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만 조개는 100% 중국산 입니다~
굴은 충무에서 올라오구요~
아산에서 조금더 내려가면 '광천" 으로 빠져서 천북,오천,남당리...
그동네로 가야 조개다운 조개 굴다운 굴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날만 정하시죠~제가 모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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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산은 장어가 유명 합니다!
사주단자 모셔다가 신촌 애기동자에 가서 택일 하시죠
감측호 ! 감측호 ! 표적 올리고 !
사선정렬 .... 사수 탄알 일발 장전 안전핀 풀고 발사 ...!!!!!! 탕 멍멍멍.....머....ㅇ
논산 사격장 생각이 왜나는지????????
평소에 과묵하던 이들도 새 이야기만 나오면.....
괜히 기분이 좋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