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노래 시작하는군요.

박근영 6 715 2005.02.20 14:26
한파가 몰려온다는 일기예보와는 달리 15도를 오르내리는 따뜻한 베란다 탓인지,
 글로스터 숫컷이  사랑의 세레나데를 시작하는데, 귀한 암컷은 건강이 좋지 않은 지
웅크리고 있네요.

파도바니와 파리잔은 암컷이 날개짓을 하고 퍼덕거리는데,  숫컷들은 아직인가 봅니다.

잘 먹고 건강하다면, 3,4월이면 번식에 돌입하겠지요.

간만에, 화곡동에서 깔끔한(술은 반주만 했기에) 번개모임을 하고, 일요일 낮에 몇 자 적어봅니다.


 

Comments

이두열 2005.02.20 14:39
 
 저희들은  자주있는일인지라  그저  반갑기만  하고  새에대한  정담이  좀  적었지만
박변호사님  덕분에  호화로운  하루밤이었습니다  ,
다음에는  조개구이  번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찬조  선생님이  2804가
끝나야  조개구이가  성입될것  같읍니다  ,
한찬조 2005.02.20 18:05
  이솝우화가 현실로.....

거 화곡동 괴기 맛있데이
입에 씹히는 게 없이 그냥 녹더이다.

그러나 그 복수는 반드시 합니다.
그 날이 오면 10배 이상은 처리합니다.

김창록님, 이두열님,김갑종님,박근영님, 배락현님, 박상태님,우리집 사모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김창록 2005.02.20 18:59
  생각치도 않은 보름 부름을 한 보따리식 안겨 주셨으니
더욱감사드립니다.

그 토요일 괴기는 맛베기고 한선생님 2804만 끝나면 쥑여 줍니다요
풀코스로 사전 예약이 되야 하지만 이통장 입 공갈에 안 넘어가면 지 그르지요...

화곡동에서 뵙고하니 반가웠읍니다 .
멀리서 오신 박님 감사 감사 재삼 감사 드림니다. 

권영우 2005.02.20 20:56
  연락은 받았습니다만,
다른 학교로 가는 후배교사와의 점심 후 시골로.....
좋은 시간들을 가지신 듯 하군요.
김갑종 2005.02.20 22:46
  화곡동 모임은 즐겁습니다.
초등학교 꼬추친구 모임도 마다하고 9시간을 화곡동에서 보냈습니다.ㅋㅋ
박근영님! 올해는 흡족한 번식되시길 빕니다.
곽선호 2005.02.20 23:54
  꽤 많은 분들이 모여 즐거운 한 때를 보내신 것 같네요!
참석하지 못한 것이 너무 너무 아쉽습니다.

박근영님 금년 번식, 잘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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