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저도 봄을 기다리겠습니다.
손상균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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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22 15:57
무슨 뜻이냐면 저도 카나리아를 분양받아 키우기 시작 했거든요.
한 7 - 8 년 전에 직장에서 기르다 번식, 성공.... 속도를 내어 색깔별로 쌍을 맞추어 놓고
아직 안 쓰는 빈 사무실에서 다섯쌍 기르다가 어느 날 순찰나온 이사장님에게 걸려
그 날로 집으로 몽땅 새들을 철수시키고 이럭저럭 분양하거나 나눠주거나로 끝을 맺은 뒤
최근에 앵무새를 키우다 보니 다시 나의 첫사랑 카나리아 병이 도지어 결국 2쌍 입양 했습니다.
틈나는 대로 사진 올릴테니 평가 좀 해 주시구요!
조언도 부탁 드립니다.
다 들 성조라니 올 봄이 기다려집니다. 나도 좀 2세 구경도 하고 싶네요^^
저도 따스한 봄날이 무척이나 기다려 집니다.
자주 오셔서 부담없이 글 남겨 주시고 사진도 남겨 주십시오.
아~ 앵무새는 무슨 종을 기르시나요?
부디 입양하신 카나리아 쌍들이 좋은 소식 전해주기를 바라겠습니다.
도라지, 청휘, 회색앵무, 장미 (나나꾸사와 루비노), blue crowned, 모란 .. 입니다.
동감합니다.
다른새들을 키우셔도 카나리아만은 처분하지 마십시요
결국 카나리아를 기르시게 될테니까요
좋은 2세 많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