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니시 팀브라도...

예전에 게시판에 한번 글을 쓴적이 있는데............
카나다 친구가 스페니시 팀브라도 한쌍을 가져다 주겠다는데
이게 김치국 부터 마시는 격이지만 한쌍 밖에 없으니
그 후손들을 어떻게 쌍을 잡아야 하나 하는 고민이.........

게중 두마리를 뽑아서 어미애비와 라인 브리딩을 하면 그 다음 해에야
쌍잡기가 쉬울텐데 나머지들은 그냥 한해를 쉬어야 하나?????
먼 좋은 아이디어 없습니까?
혹 팀브라도 가지고 계신 분 없으신가요?

소리 들어보니 거의 Jazz 내지는 Rock'n Roll 같던데 꼭 쇳소리나는
Frill과 붙이면 어울릴듯 하던데...............
Roller와 같이 키우면 Rolling Stones와 London Symphony Ochestra의 협연과 비슷해 질려나........
김칫국 마시기 였습니다.

찬바람이 나니 곱슬이들의 털은 정말 환상적으로 말려가고 있습니다.
날림장 하나에 4마리씩 들어있으니 가끔 짖궂은 수컷이 다른 넘 Fin을 뽑아버려
좌우 짝짝이가 되기도 하는군요.
퇴출키로 되어 있는 것들을 빨리 내보내야 할텐데.............

그런데 월요일이 와이로코롬 조용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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