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어디갔다 이제왔니...............

강현빈 7 687 2005.03.03 15:19
이세들의 부부 새끼들 눈은 뜨지 못했으나
어미가 편하게  엎드리지 못할 정도로  자랐습니다
애비를 닮아서 그런지 시커먼스입니다(간혹 노랭이도 .. 어미가 노랭 얼룩이)

알을 4개 산란하고 유정 확인을 4개 했는데
어느날 보니(글을 올린적 있음)  세마리라 하나가 중지란 인가 했는데
어제보니 세마리 밑에서 하나가 쑥하고 머리를.....

결론은 네마리라.................
당초 네마리보다 없어졌다 나타나니 더욱 좋습니다
아마 미부화된 알을 새끼들이 품고있어 안보이고

부화 된 후에도 형들 밑에 있느라고 안보였나 봅니다
흰둥이 새기들은 둥지를 나왔다 들어갔다 합니다
내일쯤 산란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노익장 부인은 둥지를 완성하고 들락 날락 합니다(노익장도 안절 부절 인데 씨가 있을려는지)
대리모가 지금쯤 타이밍이 와야 노익장 부부를 다시 짝을 잡는데......

어제는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 마치고
오늘은 수강신청 합니다 잘 짜야 놀자 판이 되고 하루라도 객지에서 잠자는 것을 면하는데
우리보다 교수님들은 한수 위 입니다 어찌 하든간에 3박은 하도록...............

지금부터는 쌔기들 넣을 장을 하나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아니 만들어져 있는 것을 청소해야 하겠습니다

Comments

권영우 2005.03.03 17:41
  100% 부화와 육추라니 좋으시겠습니다.
우리애들은 뭘하는 건지.....
삶은 계란에, 에그푸드, 컨디션씨드, 배추잎도 주는데......
나윤희 2005.03.03 17:44
  컨디션씨드는 따로 있는건가여?
전 그냥 흠..수입사료하고 국산하고 1:1로 섞어서 주고 야채와 에그푸드를 신경써서 주고있는데..
지난번 무정란 이후 다른 기미를 안보이네여..헐~ ^^;;
곽선호 2005.03.03 18:23
  부럽습니다... 4마리나 거두셨다니...
얼마나 귀여울까요???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까지 마치셨으니 이제 정말 학생이 되신거네요!
축하드리고요, 학업에 많은 성취 이루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끼들 넣을 장이 부족하시면 저희집으로...^-^.

나윤희 2005.03.03 18:52
  ㅋㅋ~저희집도 있습니다. ^^
박정인 2005.03.03 20:22
  막둥이가 형들 사이에서 뒤늦게 얼굴을 보였군요...^^

둥지마다 새생명이 가득하고...
새끼들의 모이 조르는 소리가 들려오고...
한쪽에선 또다른 둥지를 만드는 분주한 모습들...

생각만 해도 보기 좋습니다..^^
유재구 2005.03.03 20:34
  막둥이는 형들 사이에서 꼬물꼬물대는 모습이 저는 불안불안 위태로왔습니다.

그래서 막둥이에게 늘 관심이 가고 애정이 갔었습니다.
 
막둥이 잘 크는 것에 저는 관심 듬뿍 담긴 사랑을 보냅니다.
김갑종 2005.03.04 10:54
  입학과 개강 축하 드립니다.
첫 부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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