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님들께 문안인사 올립니다....
김동철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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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2005.03.08 12:44
퇴임을 하고나니 공직에 있을때보다 더욱 시간에 쫓기게 되네요.
왜이리 하루가 빨리 가는지요?
집사람 수술후 한동안 방콕? 만 계속하다
그놈의 역마살 끼 때문에 전국 맛고을 여행 두루하고....
그동안 컴퓨러땜에 소홀히했던 문학잡지도 더러 읽어보고...
핑게삼아 못다녔던 경조사 다 참석하고.....
그리웠던 옛친구들 만나보고....
산좋고 물좋고 풍수좋은곳 찾아 노년 보낼곳 찾아 헤매이고......
시간에 쫓겨 중단했던 운동(합기도2단임)도 계속하고....
분재.원예 한단계 업그레이드하기위한 전문강의 수강 신청하고....
새로 입양한 앵무류(카카리키 2쌍)공부 열심히 하고....
게다가 새로 손녀딸 탄생하여 애기 봐주고.....
저의분신? 카나리아 12쌍 번식과 번식 준비 하다보니
그동안이나마 존경하는 우리회원님들 소홀히 했던점 용서바라오며 간만에 인사드립니다.
종종 들어오십시요
바쁜것이 제일입니다
다녀오셨다니..정겹고 흐뭇한 여행이되셨나봅니다.
노부부가 노후를 이렇게 멋지게 보낸다는것도
흔한일은 아닌듯싶은데...
저에 미래도 그리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짬짬이 귀한 시간 내어 자주 들리시고
좋은 덕담 올려서 카사모 활력소 되시기 바람니다.
물좋고 인심좋은 곳은 어디인가요?
많이 바쁘셨네요.. 그래도 무척 좋아보입니다.... 활기찬 삶을 사시는 것 같네요.^^
그동안 상당히 바쁜 시간을 보내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카사모에도 예전처럼 좋은 글들과
좋은 사진 많이 남겨주세요!
몸이 따르지 못하면 하고푼일들도 못합니다.
열심히 새도기르시고 자주 오시여 좋은 야그들
올려주십시요........
바쁘셔서 못다하신 일 다 하십시오.
사진에서 첫째 놈을 빼고는 링이 빠질까 괜스레 걱정합니다. ^-^
모든 것이 좋아보이시니 괜한 트집을 잡고 싶네요.
카나리아 새끼 참 귀엽습니다..제일 큰 녀석은 노란 털이 송송나와 동생들이랑 차이가 많이 나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카나리아 사육생활을 기대합니다.
솔직히 좀 전 새 새기는 첨이라 좀 징그럽기도하지만..^^;;
저희도 얼렁 2세가 생겼으면 좋겠는데..^^
노하우 가르쳐주세여~
청풍명월을 벗삼아
노니시는 님이 부럽습니다.
그리고 난복, 새복 많이 받으세요.
격려와 칭찬 모두 채찍으로 알고 카사모를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 또감사.......^0^